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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ns_358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들오면후회함
추천 : 0
조회수 : 29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6/30 13:33:58
가입하고 첫글인데.....
첫글은 유머로 대뷔하려했는데말이죠.......
이걸 고민게에 올려야할지도 의문이고....
암튼 얼마전에 업뎃 소식듣고 복귀하고 싶어 미치겠는데말이죠
사연이 있어 못하겠어요
사연이라카면 ....
작년에 제가 블소를 하다가 아는 누나에게 카톡이 왔는데 소개팅 얘기였어요....
그분도 게임좋아하고 덕질 좋아한다고 너랑 잘어우린다고 하는거에요
물론전 십덕후는 아닙니다(정색)
암튼 오징어로써 불안한 마음으로 당연히 수락했죠
그리고 소개팅을 갔습니다 첫인상은 나쁘지않았어요 밥먹고 술마시고 얘기하는데
공통된 관심사가 애니나 게임 뿐이니 서로에대한 얘기는 별로하지 못했죠
그래도 어떻게나마 공톤된관심사를 만들어보고자 영화도 많이보고했지만
결국 마지막엔 게임얘기....
그러다 블소를 같이하게댔어요 재밌어하시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만나면 피방만가게되고 점점 저의 목적과는 거리가 멀어졌습니다...
게다가 헨드폰이 고장나신이후로는 이메일로만 연락하게되고....
폰언제사냐구해도 "그러게" 또는 "좀기다려보고 싼거나오면 사려고 어차피 연락올때도 없어"
이런식...
오징어에겐 관심없다고 게임이나 같이하자 라는게 느껴지더군요....
그이후로 회사바쁘다는 핑계(진짜 바쁘긴했지만요)로 연락을 끊었습니다
자연스레 블소도 접었구요 ㅠㅜ
그렇게 거의1년가랑이 지난 지금....
블소 너무 하고 싶어 미치겠습니다 근데 그분 만날까바 무서워서 못틀겠어요 흑흑
어쩌면좋나요
역시전 ASKY 네요 그래도 게임은 하게 해줘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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