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친한 형인데 혼자 산다니까 놀러오라고 웃으면서 지나가는 얘기로 흘렸는데...
(그냥 언제한번 밥 한번 먹자? 술한잔 하자? 이정도로...)
근데 오늘 전화와서 형 그럼 몇일 있다가 니네 집으로 갈께 이러는 겁니다;;;;;
아 순간 맨붕와서.. 그냥 알았다고 끈었는데;;
그 형 맘 상하지 않게 좋게 거절하는 방법 없을까요? 진심 고민입니다
오유님들아 도와주세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