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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589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치겠다..
추천 : 0
조회수 : 1312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2/07/04 04:16:21
여기 오늘의유머 눈으로만 2년을봐오다가 이렇게 글을쓰는건 처음이네요
그래도 여기분들이 좋으신분들도많고 경험많으신분들도많은것같아 한글자 끄적여봅니다..
세달전쯤 친구들과 한잔 하고 집창촌을가게 되었습니다 그게 제생에두번째였죠..
압니다 그런곳에 가면 안된다는것을.. 허나 거기서 그녀를만났습다
처음봤을땐 그냥아무렇지않았는대 예기하다보니 마음도잘맞는거같고 정말착한사람같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돈을주고 그녀를보러 몇번 찾아갔습니다 밖에서 볼수있냐고물어도
여기규정상 개인번호나 밖에서만나는건 절대안된다고하더군요 개인휴대폰 검사도 수시로하고
.. 보면볼수록 정말마음에들었습니다
물론 그녀가종사하는업종이 저에게잘해줘야만 한다는것도압니다 허나 사람 대 사람으로 느끼기에
그녀도 절 마음에두고있는것 같았구요 일을그만두면 꼭연락한다는둥 6개월은 어쩔수없이해야된다는둥..
제가 그녈보러 그곳에 손님으로 가는입장이 너무 싫어 안간다고 했을때 그녀의 표정을 잊을수가없습니다..
전화번호알려주긴했지만 그건 가게소유 전화였고 전 너무보고싶은마음에 거기로도전화를한번했었습니다
내일가게소유전화로 전화한다고 하는대 무슨말을어떻게해야 제진심이 전해질수있을지 고민입니다
정말 마음이아픕니다..우리 오유분들은 어떻게생각하실지 듣고 조언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휴대폰으로 두서없이 쓴글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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