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횽들...축하해 주세요..아무도 축하해 주지 않아요....ㅠ.ㅠ
게시물ID : humorbest_3589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randen
추천 : 115
조회수 : 7395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5/30 23:09:42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5/30 22:16:08
전 지도교사 인데요.. 나름 국가대표라고..해서 갔다 왔는데.......한국에서 처음으로 상도 받아 왔는데... 영광이 너무 없어서..여기다 올립니다...다 제가 직접 작성한거예용...ㅠ.ㅠ 안산동산고등학교 로봇연구반 ‘상상’ 韓 최초 세계 최고 로봇대회에서 Project Award 2등 수상 안산동산고등학교 로봇연구반 ‘상상’이 한국 최초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로봇 대회인 FIRST 로봇대회에 참가하여 Project Award 2등을 수상했다. 2011년 1월 29일 한국대회에서 1등을 수상하여 세계대회 출전권을 획득한 로봇연구반 ‘상상’ 은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세인트루이스 에드워드 존 돔에서 열린 2011 FLL에 국가대표로 참가하여 영어로 프로젝트 발표를 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Project Award에서 2등을 수상하였다. First 로봇대회는 미국 First 재단과 덴마크 LEGO사와 함께하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로봇대회로, 만9세에서부터 만 18세까지 4개 부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대회는 한해 평균 40여개 나라에서 약 7000여명 정도가 참여하는 세계최고의 로봇대회이다. 대회는 4개의 파트로 나뉘어지며, 안산동산고 로봇연구반이 참가한 대회는 만 9세부터 만 16세까지 참여할 수 있는 FLL(First Lego League)로 미국대회에서는 35개 국가에서 참가하였고, 참가자와 멘토, 코치를 합치면 약 2000여명이 참여하였다. FLL은 참가 학생들이 다양한 부분을 준비해야 한다. 올해 로봇대회의 주제는 의학과 로봇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정해진 시간(2분 30초)에 주어진 임무를 해결하는 Robot Performance 부문, 의학에 관련된 주제를 연구하여 개선책을 찾아내어 전문가의 의견을 참고하고, 지역의 사람들과 공유하는 Project 부분이 있다. 그리고 참가자들의 Team Work을 알아보는 심사도 있고, 임무 해결을 위해서 만든 로봇의 구조를 설명해야 하는 Technical Research 부문 등 총 4개의 부문을 모두 소홀이 할 수 없는 대회이기 때문에, 학생들의 다양한 역량이 필요한 대회이다. 1998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13번째를 맞는 FLL 로봇대회에 동산고등학교 로봇연구반 ‘상상’은 미국 세계대회에 국가대표로 연속 3년째 참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번 참가하였고, 올해 대회에서 한국 최초로 수상을 하였다. 학생들은 올해 1월 국내대회 준비를 위해서 작년 겨울방학때부터 이번 세계대회까지 5개월을 준비하여 대회에 참여하여서, 비영어권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영어를 사용하여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부문을 수상을 하여 다른 어떤 대회보다 가장 의미있는 수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 코치로 참가한 이중철 교사(안산동산고등학교)는 “대회에 참가하기 전부터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세계대회에 참가한 모든 팀들은 스폰서를 받아서 대회에 참가한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내놓으라 하는 대기업들과 신문사에게 대한민국의 대표로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후원을 요청하였으나 모두 예산상의 이유로 거절을 당했다. 다른 나라의 팀들은 3M, Microsoft, National Instrument 등 다국적이고 글로벌 기업의 스폰을 받아서 대회에 참가하여 학생들에게 대한 투자와 기업의 이미지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전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서 대회를 진행하면서 가장 씁쓸한 일이다” 라고 하였다. 대회 기간에 로봇연구반 ‘상상’의 학생들은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알리는데도 한 몫 하였다. 대회 기간에 한복을 입고 한국의 전통 의상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사진을 같이 찍으면서 참가자들과 교류활동을 하였으며, 오프닝 행사에서는 2000여명 앞에서 태권무 시범을 보여주어서 사람들에게 태권도를 알리고 박수갈채를 받았다. 팀 부스 지역에서는 부스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이름을 한글로 적어주어 한글을 알리는데도 큰 역할을 하였다.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5명이나 포함되어 있어서 학업과, 로봇대회,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한 태권도 연습 등 그 어느하나 소홀히 생각하지 않고 국가대표로서의 자부심으로 대회 준비기간을 이겨냈다고 한다. 안산동산고등학교 로봇연구반 ‘상상’의 학생들은 새로운 목표를 위해서 도전하고 있다. 지금까지 다양한 국내대회의 수상실적에 맞는 국내 로봇 동아리의 선두주자로서 다양한 정보와 동아리 운영에 대한 내용을 여러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나누고 싶어한다. 그리고 로봇에 대한 열정만큼 학업에도 소홀히 하지 않아서 로봇과 학업 2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안산동산고등학교 로봇연구반 ‘상상’ 지도교사 이중철 010-2024-3902 이메일 : [email protected] 카페 : http://cafe.naver.com/sangsanginle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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