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제 밤에도 올렸었지만
한번만 더 올려 볼께...
형들 누나들 나 얘 꼭 호감얻고 싶었는데 망한거 같아서 ㅠㅠ

학교 선후배 사이인데 군대 2년동안 얘 생각만 하면서 버티고 전역하면 고백해야지 했는데
전역한지도 어언 1년이 다되간다

나 혼자 감정 삭힌지 4년째...
이번에 영화 같이 보자고 하면서 좀 잘해주고 싶었는데
마지막 말 받는 순간 힘이 쫙 빠지네...


어떻게 하면 좋은 결과 얻을 수 있을까???
끝났나?? 놓치기 싫은데... ㅠㅠ



ㅇ 몇일 몇시부터 시간 내줄 수 있어??

ㅁ 그 주는 친구가 출국해서 시간내기가 힘든데요 :q...

ㅇ 너밖에 없어서 그래
    시간좀 내줘 ㅎㅎ

ㅁ 저한테는 그 친구가 굉장히 중요해서 힘들거 같네요 ㅋㅋㅋ
    그리고 이렇게 물어 보는거 그만하세요

ㅇ 그냥 너 좀 만나서 얘기하고 싶었는데 안되겠네...
     얼굴 마주보고 얘기 하고 싶었어 ...  얼굴 못본지 오래 되서...  그래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