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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代 투표율 각당 운명 가를 듯
게시물ID : humorbest_359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애고..
추천 : 34
조회수 : 1347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4/14 08:00:47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4/13 17:29:59
뻔한 기사지만... 

[정치] 
 20代 투표율 각당 운명 가를 듯  
[문화일보 2004-04-13 12:19:00] 
 

 
 (::65% 넘으면 우리당, 50%선이면 한나라 유리::)각 정당은 제17대 총선을 이틀 앞둔 13일 투표율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예측 가능한 변수들이 이미 총동원된 상태에서 투 표율을 마지막 변수로 꼽고있는 것이다. 특히 지난 9, 10일 실시된 부재자 투표율이 지난 총선보다 3% 낮아진 90.5%로 확인되면 서 젊은층의 투표율 하락을 우려하는 시각이 높아지고 있다. 

투표율이 이처럼 중요하게 부각되는 것은 그만큼 접전지역이 많 다는 사실을 역설적으로 보여준다. 전문가들은 투표율이 지난 총선보다 낮아지면 한나라당에, 높아지면 열린우리당에 유리할 것 으로 전망하고 있다. 16대 총선의 투표율은 57.2%였다. 홍형식 한길리서치 소장은 “투표율이 50% 수준일 때 한나라당이 유리하고, 65%를 넘어서면 열린우리당이 유리하다”고 분석했다. 

투표율은 여론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전망이 엇갈릴 만큼 예측불 허다. 오세제 이트렌드 대표는 “혼전 양상이기 때문에 막판에 젊은층이 결집할 것”이라며 “지난번보다 5%포인트 늘어나 60% 를 넘길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반면 김덕영 코리아리서치 대 표와 김형준 한국사회과학데이터센터 부소장, 박성민 민기획 대 표 등은 대체로 낮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투표율은 선거때마다 평균 6~7%포인트씩 추락해왔다. 14대 총선에선 3.9%포인트, 15대 총선에선 8%포인트, 16대 총선에선 6.7%포인트 하락했다. 이 같은 추세대로라면 16대 총선의 57.2%를 유지하기가 쉽지않을 것이다. 

그런데 13일 중앙선관위의 유권자 조사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응답한 유권자는 77.2%, 가능한 한 투표에 참여하겠다는 유권자는 11.5%로 나타났다. 지난달 1차 조사때에 비해 투표의향을 가진 유권자가 4.4%포인트 높아졌고,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유권자는 15.7%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선관위는 이를 근거로 실제 투표율이 16대 때의 57.2% 보다 다소 높아진 60%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답변은 연령대별로 50대 이상에서 85.9%로 가장 높았고 40대가 80.8%인 반면, 20대(61%), 30대(77.2%) 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문제는 20대 투표율이다. 20대 투표율은 16대 총선때 36.8%였으 나, 위기의식을 느끼고 대거 투표에 참여한 지난 2002년 대선에 선 56.5%로 높아졌다. 선관위 조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특히 60세 이상은 총선(75.2%)이나 대선(78.7%)이나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반면 20대의 이같은 투표율 유동성은 선거결과를 안개속으로 몰아넣는데 일조하고 있 다. 천영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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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일부 추가...(위의 내용과 중복된 부분만 삭제)

지역별로는 경기, 인천, 강원지역, 연령별로는 연령이 높을수록, 학력에선 중졸이하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의견이 많았다.

선관위는 "탄핵정국으로 출발된 정치적 관심과 노인폄하 발언으로 인한 세대간 갈등으로 인해 선거참여율이 높아질 것"이라면서 "16대 총선 57.2%보다 높아져 60%를 상회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지지후보 선택기준과 관련, `인물.능력'이 46.2%로 가장 높았고 `소속 정당'이 21.0%를 차지했으나 16대 총선 조사때와 비교해 볼 때 `인물.능력'은 15.1% 포인트 줄어든 반면, `소속정당'은 10.6%포인트 높아져 점차 선거에서 `정당'의 비중이 커지고 있음을 드러냈다.

또 `지지후보를 결정했다'는 의견은 56%로 지난 16대의 43.4%보다 12.6% 포인트 높았으며 성별로는 남자, 연령별로는 30, 40대, 지역별로는 호남지역에서 높았다고 선관위는 밝혔다..

이어 `이번 선거를 깨끗이 치르는 데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선 상호비상.흑색선전이 24.9%로 가장 높았고, 비현실적 공약남발 21.5%, 지역감정 유발 17.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유권자들의 불법선거운동 사례 경험에 있어서는 후보자간 인신공격.흑색선전이 18.8%로 가장 높았으며 금품.선심관광.음식물기부행위는 5.9%로 지난 16대 조사 때의 20.8%보다 14.9%포인트 낮아져 금품.향응제공이 대폭 줄어들었음을 보여줬다.

`지지후보 선택시 선거법 준수여부를 고려하겠다'는 답변은 83.8%, `상대후보 비방, 지역감정유발자에게는 투표하지 않겠다'는 응답이 62.4%를 차지했다고 선관위는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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