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MBC·SBS 방송 3사가 약속이나 한 듯 아이오아이의 가요 순위 프로그램 출연을 막아섰다.
한 관계자는 "일단은 출연이 불가능한 상황이 맞다"면서 "조건이 붙었는데 1위후보가 되면
나갈수 있다는 거다. 그 전에는 나가기 힘들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지상파 3사는 일단 "출연 제한은 없다. 담당 PD의 판단에 따라, 출연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이 말을 글자 그대로 믿기 힘들다. 현장에 전해진 얘기와 온도차가 너무 크기 때문이다.
지상파 방송국이 케이블 방송국을 견제하는 것처럼 보이는 게 체면이 서지 않아 나온 답변 정도로만 들린다.
-- 중략 --관계자는 "PD들 정서가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 좀 시간이 걸리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슈퍼스타K' 시즌2
우승자 허각도 데뷔 초기엔 지상파 방송 출연이 힘들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 못나가는 채널이 없다.
같은 상황으로 이해하면 될 거 같다"고 전했다.
아이오아이(I.O.I)는 걸그룹계 어벤져스의 탄생으로 꼽힌다. 3개월 간의 방송으로 이미 인지도를 높이 쌓아올렸고,
대중이 선택했다는 점에서 스타성도 어느 정도 보장받은 상황이다.
멤버로는 전소미·김세정·최유정·김청하·김소혜·주결경·정채연·김도연·강미나·임나영·유연정이 있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241&aid=0002546915
* 관계자 머리가 빠가인듯. 허각이 7개월 시한부 활동하나? 비교대상이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