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 달록 색 양갱과 밤양갱~* 가루 한천, 팥앙금, 백앙금, 소금 약간, 설탕 약간, 녹차가루, 블루베리 잼, 밤, 우유 약간, 모양틀로 준비 끝! 가루 한천 두큰술을 물 약 두컵 풀어 20분정도 불려줍니다... 냄비에 붓고 눌지 않게 저어주면서 보글보글 끓으면, 물에 녹여둔 녹차 가루와 설탕, 소금을 약간씩 넣고 계속 저어주면서 끓이다가, 보글보글 하면 불을 끄고, 한김 식힌 후에 틀에 부어 굳힙니다... (블루베리도 같은 방법으로...) 냉장고에 넣어서 굳히면 빨리 굳지만, 뿅뿅~ 물방울이 생기므로 창가에 놓고 굳힙니다... 굳히는 동안 가루 한천 한큰술을 불려 끓이다가 우유와 백 앙금을 넣고 잘 풀어주며 끓인 뒤 살짝 식히고 있었습니다... 블루베리와 녹차가 단단하게 굳으면 모양틀로 꾹꾹~찍어 예쁜 모양을 만든 후 틀에 적당히 깔아줍니다... 그리고 살짝 식힌 백앙금을 그 위에 살살살~ 부어줍니다... 그리고 같은 방식으로 굳힙니다... 다시, 가루한천 한큰술을 불리고, 이번엔 같은 방식으로 우유와 팥 앙금을 풀어 살짝 끓인 뒤 살짝 식힙니다... 틀에 밤을 송송송 깔고(깐 밤을 달게 절여놓은 병조림이 있어서 그 밤을 이용...) 살짝 식힌 팥 앙금을 부어서 굳힙니다... 단단하고 쫀득한 양갱을 원하면, 제가 넣은 분량의 한천의 두배를 넣으면 됩니다...(저처럼 입에 넣으면 그냥 사르륵~ 녹는 양갱을 좋아하면 제가 한 분량 만큼 넣고 우유도 첨가...) 다 굳으면 적당한 크기로 잘라 놓으면 완성~* 선물용으로 포장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