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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글 올립니다... 여러 조언해주셨던분들 감사합니다
게시물ID : gomin_359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외대반수
추천 : 8
조회수 : 45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9/04/20 12:50:29
학교 안나가고 학고를 먹고 반수를하겠다고 말씀드렸더니

오히려 저를 믿어주시면서, 그정도 결심이면 됬다고 해주시더군요

넉넉치 않은 형편에, 갑작스런 이야기에 화나고 당황하는 기색도 보이셨지만

이렇게 재수같은 반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원했던 공부이기에 후회는 없습니다. 부모님의 기대에 꼭 보답하자는 생각밖에 없습니다.

고3때는 하기싫은 공부 억지로 할려면 10시간 하기도 고되게 느껴졌는데

지금은 18시간 풀로 공부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내년에는 꼭 고려대 합격증 인증 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쪽으로든 나쁜쪽으로든 조언해주셨던 분들 감사하다고 말하려고 마지막으로 오늘의 유머 들어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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