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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3591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병인가
추천 : 0
조회수 : 415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9/08/25 10:58:05
제가 좀 무신경한건지 저번주말에 산에다녀오며 확실히 알게됐습니다.
제 체질인지 뭔지는 모르겠는데..
평소에도 모기나 개미가 물거나하면 보통사람처럼 부풀어오르는데..
저는 부어올라도 짧으면5분 산모기나 흰개미처럼 큰녀석들이물면 길어도 20-30분이면
언제그랬냐는냥 없어지더라고요..
다른사람에 비해 짧구나 라고생각은했는데..좀 많이짧더라고요; 그냥 물려도 스윽스윽 몇번
습관적으로 긁고 잠시 다른것좀하다가 다시보면 없어져있거든요
도시모기도 사람에따라서는 하루이상가는분들도 많다던데요
솔직히 내가 좀 특이체질인가보다 하고 대수롭지않게여겼는데
어제 친구들하고 산에갔다가 벌에쏘였는데.. 2방이나 쏘였습니다. 그냥 꿀벌보다는 좀 크고
말벌이라기엔 너무 뚱뚱한벌이었는데 솔직히 이름은 모르겠구요 -_-
모기와는 다르더군요..좀 마니부어서..아프기도했고..
저와 같이간 동생도 같이 쏘였는데..그친구는 팔뚝이 무슨 복숭아뼈마냥 부어올랐는데
저는 2시간정도 지나니 흔적도없는데.. 그녀석은 안되겠다며 근처 약국가서 약바르고 냉찜질하고
했는데 그게 2일지난 지금까지도 다 안가라앉았다네요;;
애들이 보고..형 무슨 만독불침이냐고 우스게 소리로 하고넘겼는데..
아는 형님이 그것도 너 몸 이상있어서 그런거 아니냐고 병원함가보라고하는데
갑자기 좀 무서워지네요;;
이거 이럴수도있냐요? 의학이나 한의학 지식있으신분계시면 답변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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