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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3591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개념민영화
추천 : 8
조회수 : 38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2/11 02:23:20
나는 원피스 어인섬 편에 나오는
호디 존스를 필두로 한 신어인해적단이 베충이를 적절하게 묘사한 모습이라고 본다.
체험과 아픔이 결여된 주입당한 막연한 분노.
이를 동력으로 삼는 이들은 댭이 없다.
체험과 아픔은 공감과 이해로 치유해줄 수 있지만
선입견이라는 괴물은 무엇으로도 완전히 뿌리뽑는게 불가능하다.
아무리 선의를 베풀어 마음을 돌려놔도 사소한 의심만으로 전염병같이 창궐하는게 선입견이라는 것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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