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관문' 인천공항 확진자 첫 발생 비상 55세 인천세관 직원..지난 5일 확진 판정 인천공항 T1 긴급방역..입국장 축소 운영 보건당국, 양천 탁구클럽 확산 '심층조사' A씨 "28일 저녁 양천탁구클럽 갔다" 진술 세관, A씨와 접촉자 파악..추가확진 없어
[인천=뉴시스] 홍찬선 기자 = 우리 나라 입국관문인 인천공항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했다. 인천 중구 관내 16번 환자로 분류된 55세 남성이 지난달 서울 양천구 탁구클럽을 방문한 뒤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인데,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