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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 소음.....글 보구요... 제가 참 병신짓한게 있어요
게시물ID : humorbest_3592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카리군-怒★
추천 : 125
조회수 : 11687회
댓글수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5/31 20:38:45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5/31 19:55:48
작년의 일이에요
새벽 자고있는데 옆집에서 와아아악!! 하고 옆집이 대학생들이 살고 있는데 시끄럽게 하고 있더라구요
나 초인종 누르고 "저 자고 있으니까 조용히좀 해줘요..."라니까
문도 안열고 술취했는지 혀꼰 소리로 " 싫은데요?" 라는거에요...
빡쳤죠 어차피 곧 있음 이사가는데 참지 말자....
"야이 개새끼야!!! 나와 시발!!!!"
하니까 남자 두명이 나오더군요
저 키는 작지만 인상이 좀 드러워요(자고 일나서 안경도 안썼으니 ㅎㅎ)
바로 사과 하더군요....
"조용히 할게요;;; 죄송해요..."
그러고 대답도 않고 집에가서 자려고 누었습니다.
분에 못이겨서 씩씩 대고 있는데 갑자기 뭔가 떠올라서 ...맥주 옆집에 다시 찾아 갔어요...
".... 바쁘게 살아서 오늘이 월드컵인지 몰랐어요 이거 드시면서 응원하세요 아까 일은 잊어줘요....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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