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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592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0610
추천 : 0
조회수 : 44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7/04 17:31:00
눈팅만 하다가 오늘 처음 글쓰는데..
글이 두서가 없어도 양해 부탁드려요 ㅠㅠ
제목 그대로 에요
이틀 전에 제사가 있어서 친척들이 모였는데
저는 시험기간이라 그 자리에 없었고요
그날 돌아와서 저희 오빠가 자려고 하는데 문자가 와서 보니까
'혹시 내 지갑 못봤냐'며 사촌오빠한테서 문자가 오더래요
근데 저희 오빠가 또 실수한게 그냥 아무 생각없이 지갑색을 말하면서
화장실 근처에서 본거같다고 말했대요
근데 이게 오빠가 들고갔다는 증거가 되나요ㅠㅠ.. 진짜 들고갔으면 모른다고 딱 잘라 말하지..
그 뒤에 새벽에 근처 역으로 불렀고 자기 형(사촌)이랑 같이와서
'죽는다 들고와라' '안 들고갔다' 실랑이를 2시간동안 벌였대요
머리를 툭툭치기도 하고 발로 툭툭 차기도 하고..
큰아버지는 사촌오빠 말만 듣고 의심하시고ㅠㅠㅠ
제가 저희 오빠 평생을 봤는데 뭐 훔치거나 그럴 깡?은 없어보이거든요 ㅋㅋㅋ...
좀 있다 큰집 식구들 저희 집으로 오기로 했는데
안 들고갔다는 걸 증명할 길이 없으니.. 하..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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