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자취생이고 소고기가없어.
참치 미역국을 끓여먹는걸 좋아합니다.(참치는 많음 엄마가 보내줌)
일단 제 레시피는.
1.자른미역을 물에 30분정도 뿔립니다.(4인분정도)
2.미역을 씻습니다 (인터넷은 굵은소금으로 씻으라고 하나 없어서 그냥 뽀독뽀독씻음)
3.물기를 꽉 짠 미역을 냄비에 넣고 , 참기름 티스푼만큼 넣고 약한불에 볶습니다.
4.기름기를 뺀 참치를 볶은미역에 넣고, 잠깐 더 볶습니다.
5, 물을 투하하고 끓입니다
6.다진마늘 밥숟가락만큼 넣고, 진간장을 밥숟가락 2스푼만큼 넣습니다.
7.다시다를 티스푼,3번만큼 넣습니다.
8.맛이 드럽게 없습니다.
9.아 진짜 내가만들었지만 더럽게 맛없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3번정도요리했는데 진짜 더럽게 맛없습니다.
짠것도 아니고. 싱거운것도 아니고 뭔가 비릿합니다.... 미역의 그 비릿한맛이 아닙니다
그리고 엄마가 집에서 해줄때는 미역이 약간 기름기와 함께 찰기?가 있던데
제 미역국은 그런거없습니다.
도대체 이유가 뭘까요??
진간장말고 국간장을 써야하나요??
진짜 버리기는 아까워서 맨날 울며 겨자먹기로 꾸역꾸역 먹기는하는데..
어제 저녁에 미역국 끓이다가 실패해서 집에 3인분정도 남았습니다..
오늘 또 먹어야합니다 ㅅㅂ..
어쩔수없이 먹긴하는데..
다음 미역국 도전할때는 제대로 끓여볼까하는데..
제 레시피의 문제가 뭘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