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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분들 플레이 관전하면서 느낀 티어별 문제점
게시물ID : lol_3592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oca
추천 : 30
조회수 : 8315회
댓글수 : 79개
등록시간 : 2013/09/28 06:57:56
다른분도 쓰시는 글이니 저도 한번 적어봅니다. 시즌4까지 거의 쉬는김에 오유분 한 40~50분정도 친추후에 관전3~10회 정도 하면서 문제점 알려드리면서 필요한 팁들 드리고 교전으로 알려드리면서 느낀점들입니다.


브론즈 : 
1. 라이너의 경우엔 상대방의 피가 적다면 자신의 스펠상황 스킬쿨타임 체력상황 맵에 보이는 상대방의 위치 등을 전혀 신경쓰지 않고 달려든다. 포기할줄 알아야한다. 와딩을 서폿에게만 맞기며 오라클도 서폿의 역할이다.

2. 서포터의 경우엔 와딩의 위치와 타이밍이 올바르지 않아서 정말 쓸데없이 돈이 많이 낭비된다. 그리고 와드를 항상 위험한 타이밍에 깔러가서 짤린다. 왜인지 모르겟지만 첫템으로 현돌을 너무 과도하게 선호한다. 

3. 정글러의 경우엔 카정을 너무 안간다. 그리고 부쉬에서 갱을 대비해서 역갱봐준다던가 갱을 위한 기다림의 시간이 너무 없다. 인내심이 필요하다.
4. 운영의 경우엔 이득을 많이 봤어도 상대방 타워 앞에서 타워도 별로 못치면서 많은 시간을 허비한다.



실버 : 
1. 라이너의 경우엔 우리 팀원들의 스킬에 호응을 못한다. 아직도 맵을 보는 눈이 많이 부족하다. 오래 게임을 한 소위 말하는 '자칭장인' 분들조차 본인 캐릭에 대한 이해도가 낮다. 적 챔프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 킬각의 딜계산이 안된다.(본인이 잡던 죽던) 아직도 와딩이 서폿만의 역할이다.

2. 서포터의 경우엔 아직도 이상하게 현돌을 선호한다. 오라클을 너무 안빤다. 핑와를 아직 선호하지 않는다. 와딩 타이밍은 좋아졌지만 와딩의 위치와 벽와딩의 개념이 없다. 라인전 이후 서폿오더라는 것을 모른다. 정글 적버프시간 적스펠시간 적궁타임을 아직 못잰다.

3. 정글러의 경우엔 아직도 카정의 개념을 잘 모른다. 이기고 있는 라인에 무리한 갱킹을 한다. 밀리고 있는 라인에 와딩을 안해준다. 강타가 효율적으로 돌지 못하며 중요한 타이밍에 강타가 없다.

4. 운영의 경우엔 각 라인에서 밀고 당길 타이밍을 모르며 시간을 허비하고 정글을 언제 먹어야하는지 모른다. 맵컨트롤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며 오브젝트 싸움을 하지 못한다. 라인관리후 압박을 하는 개념이 없다.



골드 :
1. 라이너의 경우엔 적 상성에 맞지 않은 픽을(본인이 좋아하는 픽) 많이하며 스스로 셀프카운터를 했어도 라인스왑이 아직 잘 나오지 않는다. 상대방 챔프와 관계없이 템이 고정적이다. 라인을 밀고 당기는 개념이 아직 없다. 아군의 행동에 호응을 하는 면은 많이 발전했으나 아직 맵리딩이 모자라 빠른 호응이 되지 못한다. 와딩을 하긴하나 그 빈도가 너무 낮다. cs를 욕심내다가 너무 과도하게 짤린다. 솔킬에 대한 욕심이 올라가서 무리를 해서 짤린다.

2. 서포터의 경우엔 슬슬 현돌보다 시야석을 빨리 올린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하지만 특히 봇이 져서 타워가 밀린후에 봇라인에서 원딜 혼자 프리징하고 cs 먹게하려면 와딩을 해줘야한다는걸 모른다. 오라클은 슬슬 빨지만 항상 유지라던가 다른 와딩이 모자랄정도로 템에 대한 욕심을 아직 못버린다. 봇라인이외의 정글러와 미드의 활동에 대한 호응이 없다. 그리고 아직 오더를 하는 서폿유저가 흔하지 않다.

3. 정글러의 경우엔 무리한 적정글의 카정이 또 심하게 나온다. 적정글에서 짤리는 경우가 흔하며 아직도 다른 라인에 와드를 해주는걸 아깝다고 생각한다.

4. 운영의 경우엔 이상하도록 4:5 대치 후 백도어에 취약하다. 맵관리가 되지 않기에 나오는 실수이며 탑or정글러의 오라클 정도면 완벽한 승리를 얻을 수 있다는걸 아직 모른다. 오브젝트가 나오는 시간에 다들 다른짓을 하다가 허무하게 내준다.



플래티넘 :

1. 라이너의 경우엔 과도한 밀고 집가기 운영에 집착을 보여서 갱에 취약해진다. 돈이 조금 잇다면 와드를 사지만 재료템하나 딱 살돈이면 포션 와드를 사는 선택을 하지 않는다. 정글러의 활동에 대한 호응이 낮다. 같이 카정가주면 확실한 이득이 오지만 본인 라인에 대한 집착이 강해서 팀의 이득을 놓친다.

2. 서포터의 경우엔 과도하게 소극적or공격적인 플레이를 한다. 그리고 과도하게 킬양보를 하면서 놓치게 되는 적이 많으면 언제 라인을 같이 밀어야 하는지 당겨야하는지 판단이 아직 제대로 서지 않는다.

3. 정글러의 경우 정글 캐리에 대한 집착이 생기면서 무리한 다이브를 시도한다. 언제 라인을 도와 빠르게 밀어야 하는지 판단을 못한다. 과도하게 킬을 양보해서 놓치는 경우가 많다. 

4. 운영의 경우엔 대치구도를 참지 못하고 무리한 이니시를 연다. 라인관리에 여러명의 캐릭터가 가면서 손해를 본다. cs 몰아주기의 개념이 없다. 핑와를 사는 라이너가 너무 드물다. 스플릿1+4:5 일때 합류가 너무 늦다.



큐빅(다이아45티어) :

1. 라이너의 경우엔 초반에 무리한 딜교를 한다. 라인전 단계에서 불리한 라인 판단해가며 유리하게 스왑을 하지 못하며 적당한 타이밍에 정글러 콜을 하지 못한다.

2. 서포터의 경우엔 라이너와 같이 딜교를 잘 하지 못한다. 적과 딜교에서 포커싱이 흐려지며 본인의 희생빈도가 낮다. 

3. 정글러의 경우엔 상황판단이 늦어서 적 정글러의 타이밍에 말려버리는 경우가 흔하다. 주문이 빠진 라인에 반복적인 갱킹이 잘 되지 않는다.

4. 운영의 경우 딱히 그 위랑 솔랭의 특성상 큰 차이가 없다. 다만 합류가 늦은 챔피언이 있는데 무리한 4:5 한타를 해서 이기는 판을 지는 경우가 흔하다. (+추가사항 : 서폿잡으려고 과도한 스킬을 많이 쓴다. 포커싱이 너무 흔들린다.)

그외 다이아(2~3티어)는 딱히 관전해서 문제점을 본적이 없습니다. 거의 대부분 멘탈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다이아1의 점수같은 경우엔 남이 뭐라고 조언해줄 필요가 거의 없고 피지컬적인 면이... 한계가 느껴지기 때문에 막히는 티어기에 그리고 저도 그 한계를 느끼는 사람이라  더 이야기를 하지 못하겟네요. 하나 지적할만한 점은 나보다 잘하는 사람들이 큐돌리고있으면 피합니다....트롤들은 친추해서 큐돌릴때 피합니다....항상 친추로 큐와 게임진행상황을 유심히 보시면 점수올리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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