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sports_359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까르브Ω
추천 : 3
조회수 : 1504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1/01/23 04:33:31
전반전에 완전히 이란을 초토화시켜버린 미들이었는데
체력이 떨어진 후반에는 거의 이란과 비슷한 점유율로 떨어지는 군요.
아무래도 우승을 하기 위해서는 전반의 선제골이 반드시 필요하겠더군요.
4-2-3-1이다보니 미들 싸움은 압도적으로 승리하는데 2선에서 공격적으로 침투해 들어가주는 선수가
박지성 말고는 없다보니 찬스가 생각만큼 많이 나지가 않네요.
공격수들의 슛팅 시도도 너무 적구요. 기성룡이나 이용래 둘 중 하나는 2선에서 돌아들어가주는
플레이를 해주면 좋겠는데 감독의 지시인지 모르겠지만 거의 2선 침투를 하지는 않더군요.
선수들이 움직이는 영역이 너무 정해져 있는게 좀 아쉽기는 합니다.
특히 기성용은 공격 가담도 사이드로 돌아가는 움직임도 거의 없이 중앙에서만 플레이하는 것은
기성용의 공격 재능을 썩히는 것같아서 정말 아깝습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