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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주의]2011-2012 정치드라마조연사전(5)안상수,송영길
게시물ID : sisa_2313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orensia
추천 : 1
조회수 : 20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9/27 19:27:17

이번에는 두명의 인물을 다뤄볼거야 

안상수(전 인천시장)과 송영길(현 인천시장)

안상수 전 인천시장님은 안상수 의원과 정당도 같고, 출생연도도 같아서 자주 혼동되는 사람중 한분이야.

 

 

 

 

 

 

두 사람은 각각

 

1999년 6월 재보궐 선거(인천 계양구, 강화군 갑) 안상수 승리(국회의원)

제 16대 총선 (인천 계양구)   송영길 승리(국회의원)

제 5회 지방선거  송영길 승리(인천광역시장)

 

이정도 세번의 선거를 같이 치를 정도로 라이벌 관계라고 볼수 있을것 같애

 

제 3회 지방선거와 제 4회 지방선거에는 안상수가 인천광역시장이 되지만

그당시 송영길 의원은 열린우리당 내의 여러가지 복잡한 문제 때문에

선거에 뛰어들지 못한것 같애

 

송영길은 1984년 연세대에 재학하던 도중 연세대의 첫번째 직선 학생회장으로 선출되

 

 

하지만 1985년 송영길은 반군사독재 운동을 하다가 연세대에서 제적되고 말아

하지만 6월 항쟁을 거치면서 사면 복권되고, 대학도 졸업하게 되

 

 

 

1990년대 들어 동구권이 붕괴하기 시작하자

송영길은 노동운동보다는 제도개혁이라고 우선이라 느끼고 사법고시를 준비하게 되

 

동구권이 붕괴하면서 사상을 전향한 김문수와 비교되는 바가 아닐까?

 

1998년부터 정치와 인연을 맺기 시작한 송영길은

1999년 재.보궐선거에 뛰어들지만 안상수에게 패배하게 되

 

하지만 2000년 제 16회 국회의원에 당선되고

2003년 열린우리당 창당을 돕고

2007년 열린우리당의 마지막 사무총장을 맡는 등

열린우리당과 깊이 관여하게 되

 

한편 송영길이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동안

안상수는 인천시장으로 활동하고 있었어

 

하지만 그가 인천시에 남긴 것이라고는

 

 

막대한 빚더미 뿐이였어

 

이런 상황에서

 

2010 제 5회 지방선거에서 안상수와 송영길은 마지막 결투를 벌이게 되고

안상수는 송영길에게 인천시장 자리를 내주게 되

 

그렇게 인천시장에서 물러난 안상수는 한나라당의 상임고문이 되고

 

이어서 대선 경선에도 도전하지만

 

비박에다가 빚덩이메이커의 이미지가 강한 그로써는 박근혜의 벽을 넘을수가 없었어

 

 

 

 

이러는동안 송영길은 안상수가 만든 빚덩이 인천의 이미지를 바꿔보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결과물은 그닥 신통치가 않아

 

과연 송영길은 안상수의 인천을 송영길의 인천으로 바꿔놓을수 있을까?

안상수는 화려한 재기를 할수 있을까?

 

다음시간에는 안상수(마산) 의원에 대해서 다루어 보도록 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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