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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원더걸스...
게시물ID : bestofbest_359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ㄴㅇㄹㅇㄴ
추천 : 219
조회수 : 23195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0/05/11 23:53:02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5/11 19:58:02
원더걸스 前 영어교사 “원더걸스, 뉴욕 불법개조 숙소서 부당대우받았다” 폭로  
[2010-05-11 19:32:19]           
 
 



[뉴스엔 백지현 기자]

원더걸스의 전 영어교사가 미국 활동을 했던 걸그룹 원더걸스가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폭로했다.

원더걸스의 개인 영어교사로 지냈던 대니얼 고스는 코리아헤럴드와의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원더걸스는 뉴욕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폭로했다.

대니얼 고스는 2009년 10월부터 2010년 5월까지 뉴욕에서 원더걸스에게 영어를 가르쳐줬다며 이메일을 통해 자신이 미국에서 보고 들었던 것을 낱낱이 공개했다.

고스는 "원더걸스 멤버 모두는 뉴욕에서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았다"며 "한 멤버가 '원래 여기선 의료보험이 적용 안되냐'고 물었을때 너무 놀랐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멤버 중 한명은 원래 앓던 질병으로 크게 고통을 당하고 있었지만 그 어떤 전문적인 치료도 받지 못했다"고 폭로했다. 고스는 이어 "다른 멤버들 역시 크고 작은 병이 생겨도 아무런 치료나 보살핌을 받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고스의 폭로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한번은 멤버 선예의 아버지가 혼수상태에 빠져 구급차에 실려가는 등 위급한 상황에 닥쳤다. 선예와 그녀의 가족은 아버지의 구급차에 함께 올라타 그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나는 그녀의 아버지가 이후에도 쉽게 혼수상태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고 전해들었다. 하지만 선예는 그런 트라우마가 있은 후에도 곧바로 스케줄을 강행했고 활동을 이어나갔다. 나는 이것이 그녀의 의견인지 소속사의 무리한 결정인지 선예가 너무 안쓰러워서 차마 물어볼 수 없었다"고 전했다.

고스는 "뉴욕시가 JYP에 2500달러의 벌금을 물 때까지 JYP는 맨하탄의 사무실을 숙소로 불법 개조해 사용했다"고 폭로했다.

고스는 "원더걸스의 소속사는 원더걸스의 음반을 옷을 파는 소매점에서 거의 바겐세일 가격인 1달러로 팔았다"며 "덕분에 2009년 10월 23일 싱글 '노바디'가 빌보드 차트 100위 중 76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대니얼 고스는 박진영이 이끄는, 원더걸스의 소속사 JYP의 이런 만행에 환멸을 느끼고 영어교사직을 그만뒀다며 "원더걸스 멤버들이 너무 안쓰럽다. 세상 사람들이 진실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이렇게 메일을 보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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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 요약
원더걸스 전원 다 의료보험없음.(앓고 있던 질병으로 큰 고통)
원더걸스 음반을 1달러에 판매해 빌보드 입성
맴버의 인권을 침해하는 무리한 스케쥴


선미가 왜 나갔는지 알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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