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경이는 팬들과 홍대에서 픽미 댄스 추기 공약을 지키기 위해 지하철을 타고 홍대로 향했습니다.
약간 늦게 오는 바람에 헐레벌떡 모여있는 사람들 사이로 들어왔습니다.
브이앱 시청자를 위해 직접 촬영도 하고
픽미와 다만세 무대도 잘 마쳤습니다.
같은 곳에서를 불러달라는 갑작스런 요청에도 당황하지 않고 예쁜 음색을 뽐내는 채경이
무대를 마치고 팬들을 위해 준비해온 말랑카우를 나눠주고 있습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절대 먹지 않고 평생 보관하겠다는 다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예상보다 많은 사람이 왔는지 금새 선물이 동이 났습니다. 너무 신나하네요 ㅋㅋ
마지막으로 추첨을 통해 시윤이와 채경이 각각 5명의 팬과 셀카를 찍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기분이 좋았는지 팬들에게 미안했는지 각자 3명 정도 더 찍어 주었습니다. 아이들이 팬들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준비한 모든 순서가 끝나고 회사로 돌아가는 채경이. 돌아갈 때는 다행히 차를 타고 가네요 ㅋㅋ 많이 아쉬웠는지 끝까지 손을 흔들어 주었습니다.
가는 길에는 팬들과 약속한 인스타그램 업데이트를 하였습니다.
좋은 반응으로 인하여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4월 22일에도 V앱 방송을 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반응이 이어지면 계속 팬들 앞에 설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거의 5년 간 우여곡절을 겪으며 연습생으로 지내온 시윤이와 채경이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요?
시윤이와 채경이의 끝나지 않은 도전!! 끝까지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