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안상수 의원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할께 

 

 

안상수는 정말 다양한 의미로 화려한 커리어를 가진 인물이야

 

그의 화려한 2007년부터의 경력은

그가 한나라당 원내대표를 두번이나 지낼수 있도록 도와주는 계기가 되기도 해

 

하지만 그는 대중앞에 나설만큼 큰 인물이 되지 못했어

 

오랫동안 친분을 쌓아온 명진스님을 '좌파'로 규정하고 그 친분을 부인하거나

 

국립현충원에 방문해서 상석을 밟아버리는 상식밖의 행동을 하거나

 

 

연평도 포격현장에 찾아가

보온병을 들고서는 포탄이라고 주장하거나

 

 

장애인 시설에 방문해서 '자연산'같은 소리를 지껄이면서

 

 

온갖 문제될 행동만 하다가

 

결국 의원직을 사퇴하고 정계를 물러나게 되

 

아마 오세훈의 자진사퇴등 사실상 대선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그는 거의 대선을 넘보고 있었을지도 몰라

 

하지만 그의 케이스는

경력도 중요하지만, 인성도 중요하다라는 한 단면을 보여주는 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