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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59357 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ldks
추천 : 0
조회수 : 360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2/07/04 22:16:00
작년에 부모님 이혼하시고 엄마나 저나 이래저래 힘든상황+예민해져있는데 오늘 일이 터져버렸네요 고1인 남동생 문제로 엄마랑 말다툼을 했는데 그 과정에서 제가 막말을 해버리고말았습니다 공부 지지리도 안하고 지 엄마&누나에게 온갖 쌍욕 폭언을 해대는 남동생을 자꾸 감싸고도시길래 몇마디 가시돋힌말을 했는데 그렇게 분에 못이겨서 마구잡이로 내뱉어린걸 듣고 엄마가 ㄴ...눈물을 보이셨네유.... 제가 원래 사과를 잘 못하는 편이에요;;;; 쓸데없는 고집&자존심이 쎄서..;; 근데 이번엔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오 근데 또 막상하려니까 어ㅓ러어ㅓㅏㅏㅏ 기분이 이상하고 하는게 맞는겠죠????????? 용기도 얻;;;을;;;;;;겸;;;;; 글 올립니다^_ㅠㅠ 어너ㅓㅏ아ㅏㅏㅏㅣㅣㅏ아ㅏ아ㅏ앙아ㅏㅏ어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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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4 22:20:06 추천 0
저는 쿨하게 사과할 수 있눈 사람들이 부럽드라구요.. 막말한거는 사과 하시고 동생 관련해서는 감싸쥬기만 하면 애한테도 안좋은거라고 차분하게 말씀드려보세요 모든 말실수가 다 후회되고 미안한거지만 부모님한테 한거는 특히 그런거 같아요..
2012-07-04 22:18:38 추천 0
일단 하고나면 편안해 집니다... 이미 해야한다는거 알고계시면서 무얼 망설이세요~ 남자답게 얼른 하세요!!
2012-07-04 22:17:34 추천 1
실수는 또하나의 기횝니다. 실수한거 있을때 잘못을 인정하고 자기가 입힌 손해 자신이 다 메꾸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실수하기 전보다 평가가 +되기도 합니다.
2012-07-04 22:16:30 추천 0
네 사과하세요!
2012-07-04 22:23:35 추천 0
댓글주신분들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확신이 서네요^^ 아 ㅊ..참고로 여잡니다...핳
2012-07-04 22:34:46 추천 0
제가 제일 싫어하는 종족이 염치없는 인간하고 사과할 줄 모르는 인간이죠. 당연히 사과 할 일 있으면 사과하셔야죠.
2012-07-04 22:35:24 추천 0
자기 잘못을 인정할줄 아는게 정말 큰겁니다. 실수를 인정하지 못하면 나중에 커다란일에도 참여하기 힘들죠..
2012-07-04 22:48:22 추천 0
111 악... 본문에 누나라는 단어를 보고 제가 실수를 했네요 ㅠㅜ 작성자님 죄송합니다 ㅠㅜ 꾸벅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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