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그때부터였다.............................
게시물ID : gomin_3593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남자4호
추천 : 0
조회수 : 45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7/04 22:24:00
고등학교때 친구랑 오락실 갔다가 오는 길에 

이쁘장한 인근 여고생이 나한테 노래방이 어디냐고 물어봤음.

그때 내 표정을 곰곰히 곱씹어보니 왜그렇게 해맑았을까....

그때부터였다.....

대학에 가니 이쁜여자가 바글바글 한거임. 난 도저히 적응이 안됐음. 

에이 씨팔. 몰라 군대나 가자 했던게 벌써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전이니...

갔다와서도 몰랐다. 내가 이렇게 상병신인 줄은.

오늘 마트에 가다가 여자사람이 만나자고 해서 마트에서 만났는데

여자사람 친구(나이가 있는데 이쁨), 내 동갑(남친있음, 이쁨) 이 있네.

나 위축될거, 꿀릴거 쫄릴거 하나도 없는데 왜 그렇게 병신같이 멍했는지 몰라.

아...쪽팔려....

아.....증말 오늘 최악이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12-07-04 22:24:55추천 0
적응해야지..
댓글 0개 ▲
익명a2Nqa
2012-07-04 22:26:24추천 2
비슷하네... 남자랑 있을때는 스티븐 잡스인데

여자랑 있으면 스티븐 호킹 되는...
댓글 0개 ▲
2012-07-04 22:28:28추천 0
오히려 그런 순박한? 모습 좋아하는 여자사람도 있을지도ㅋㅋ
댓글 0개 ▲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