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제 생각도 있지만, 대부분 여기저기 검색해서 사람들의 의견을 모아서 생각해보았습니다.
무명이 누구인가를 중심으로 한번 생각해봤어요.
1. 신돈세력..?
- 공민왕과 혈통쪽에서 반대되기때문에 굳이 공민왕을 추대할리 없다고 보입니다.
2. 홍대홍..?
- 어제자에서 무명은 태조왕건부터 내려져왔다고 했지요.
- 고려 건국 일등공신 중에 홍유장군이 계십니다.
- 그래서 정통 뿌리라고 하는 공민왕을 추대하려고 하는게 아닐까요..
- 같은 홍씨가 아닐지요...
- 게다가 지금 길선미가 무명조직인데 길선미를 가르친 무사지요.
- 어제나온 척가의 가노 이야기는 그냥 하는소리.
3. 무학대사..?
- 슬슬 무학대사가 나올 때가 되었습니다.
- 조선 건국에 지대한 공신인 무학대사가 어떻게 이성계하고 투닥거리는 무명일 수 있느냐..? 라는 질문이 있을 수 있으나, 무명이 끝까지 이성계와 다툴거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있어야겠지요.
- 어차피 공민왕은 자리에 오르게되나, 이성계쪽으로 무학대사가 붙어서 조선건국에 영향을 미치리라 봅니다.
- 뿌나에보면 정도전의 밀본은 나와도, 무명은 나오지 않습니다.
- 점조직인 무명이 다 제거가된것이 아닌, 이성계쪽으로 아예 흡수가 되어서 말이 안나왔던 거지요. 하지만 뿌나만들 때 육룡이나르샤 만들 생각을 안했었다... 라는 반문으로 상쇄되긴 하는 내용입니다.
- 고려 건국 때부터 있어온 세력이라고 했는데, 고려는 철저하게 불교사상의 중심에 있었으니, 스님일 확률이 높을듯합니다.
- 적룡이 땡중나부랭이이긴 해도 그분을 섬기는 것으로 보아, 스님일 확률이 높고, 그게 무학대사일 수도 있을 듯 합니다.
- 적룡이 한 대사가 있었죠. 지재를 사고팔 뿐 누구를 섬기지 않는다.
4. 재미없게 생각하면 호족들..? (해동갑쪽)
- 당연히 호족들은 싫어하겠죠. 이성계 일파들의 행동을..
- 그래서 호족들일 것이다...라는 싱거운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