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공..드뎌 결혼날짜가 잡혔는데...
견혼준비 생각보다 아이들 어뜩카지 생각먼저 들어서...조언줌 구해볼려구요
결혼식 전까진 바쁘더라도 함께있을꺼구..
결혼식이틀전 정도부터 신혼여행 다녀오는날까지 10에서 오래걸림 보름정도...
남편이 소나무농장에서 일하는데 막힌구조가 아니라서..
적응못하고 뛰쳐나갈것같아서 안돼구...
루피는십몇년을 집에서만 자라서 산책만 나가도 무서워서 벌벌 떠는스탈이구
작년에 델꼬온 나미는 너무 천방지축이라 산책나가면 어디로튈지 모르는애에요 ㅠㅠ차무서운줄도모름...
동물병원같은데 맡기는것두 하루이틀도 아닌데..
산책같은것도 안시키고 내내 갇아만둘것같아서 안심이 안돼구..
진짜 안전하게 가족같이 오래돌봐주는 시설같은곳 아시는분들..정보줌 주세요..
얘네 걱정 안하고 결혼식과 여행 맘편하게 다녀올수있게요 ㅠ ㅋ
몇달 남았는데...웨딩촬영이고 혼수준비고나발이고 울 아들딸먼저 편하게있을곳부터 
알아놔야 뭐라도 손에 잡히겠어요^^;;
좀 유난 스러워보이시겠지만...
나미는온지 4개월정도 대찌만 루피는 10년을넘게 같이살면서
이케 오래 떨어져야하는적이 없어서요
^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