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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 관련댄 건대 여기에써두대나?
게시물ID : bns_125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kaskaskazz
추천 : 6
조회수 : 46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09/27 21:52:00

문파내 사랑이야기임

반전+현재진행형임

 

일단 엄청길꺼 같으니 좀 양해부탁 글쓰기편하게 음슴체 사용

문파창설이 포화란 딱 나왓을때 수월평원 오픈하고 3일뒤만들어짐

 

겜하는섭을 밝힐순없음 문파내 사랑이야기인대 이거 서버올림 눈치까시는분 있을듯

그냥 한적한 시골서버임 우리문파자체가 좀특이한게 일부러그렇게모은건 아닌대

나이대가 25세기준으로 맞쳐져있음 실제로 아는 지인 2명빼곤 전부 겜하다만난사이

원래조금 큰 문파에있다가(지금은망함) 나잇대에있는 트러블이생겨 편하게겜하며 즐기려고

하나를 만듬 문챗용으로 인원 8명으로 시작한문파가 지금은 25명가량임 그런대 여기서 좀 다른문파와 특이한게

문파 성비율이 1:1임 남자 13명 여자 12명  나이는 전부 20대 문파채팅이 화기애애함 또 지역이 거의다 서울임

종로를 중심으로 퍼져있어 정모를 지금까지 2번햇음

 

나이가 비슷하거나 +-1이다보니 말을 다편히함 카톡번호,폰번호도 아니 겜안해도 카톡방만들구 놀때가 마늠

하루는... 초창기멤버 8명중 나와같이 염화부터 고생한 동갑내기남자놈이있음 이놈이 순진하고순박하고 아진짜

그냥 내가 이때까지 살면서 만난사람중 젤착함 젤바보같음 너무착해

 

이놈은 서울서 자취함 말이자취지 고시원삼 어렸을때 지방살다 서울올라온지 3개월댐 서울에 친구가없다구함

난 일하는대가 동댐이라 일끝나고 가치밥먹고 하다보니 지금은 실제친구댐 좋은놈임

 

하루는 이놈이 문파에 여자애를 한명 델꼬옴 그때가 문파만든지 얼마안대고 이틀이나댓나 인원도없고 그랫을때임

또 문파전원다 퐈란 2넴 태장금 낑구기 연습하구있을때인거같음 정신이없엇음 언제 패치댈찌모르니 열라게 깨자는 식으로

하는 도중 여성인원이란 말에 애들흥분하여 콜을외침

 

그렇게겜을 하다보니 원래 내가 권사 이놈이 소환이라 우리둘 고정에 문파인원+로 받아서 다니는경우가 많음

그런대 하루하루 이놈이 나랑 멀어질 궁리를 하는게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여자애는 기공임 그런대원래 고정팟비스무리한게 검,암임 여기에 내친구+해서 가치댕기기시작

맨날 퐈란 클은 안하고 방작을 하는거임 제작도 많이해나 돈도많은놈이 맨날 방을 팔어 할거없이 알고보니 그여자애

악세 맞쳐준다고 또 기공탱이안대어 퐈란막넴에서 검사빠지고 내가들가서 권탱해주는경우가 많아짐 솔직히

다른팟있다가 가서 해주기 좀 시른거있는대 그래두 문파내 단짝같은놈이라 맨날해줌

문제는 이제 발생댐

그여자애는 부산에산다함 문파전원은 서울,수도권거주중 매일 톡듣구 살다보니 친근해지기시작 거기에 그 착하다는 친구가

매일 거주하는 겜방에 (종로에있음) 애들이 근처에볼일잇거나하면 한번씩들리다보니 연결이대어 이렇게댄거 정모나한번 하자는 말이나옴

날짜를 못정해서 어쩌지어쩌지하는도중에(이기간이 한달) 부산사는애가 올라온다함 이게 며칠전임 그런대알고보니 이여자애와 그착한놈이 매일 파티와 부케를 같이키우며 분위기가 흥미진진한 상황에 돌입햇다함 거기에 난 약 2주정도 접을 안하다 접속을 했는대 이소식을 들음 내가 접한날이

이 여자애와 남자애가 만나는날이란 소릴들음 문파채팅이 핏빛,포화란얘긴 없고 그이야기로 시끌버쩍 장난아니다 잘댓음좋겠다 하며

문파내여자애들이 핑크빛 로맨스를 꿈꾸는걸 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내가 2주동안 접을 안한 동안 이여자애가 서울을

올라고 몇번시도를 했었고 이번이 3번만에 성사댄거라고 들음 반가운맘에 저나를 해보니 만나러터미널 왔다고 지금 기다리는 중이라고 하면서

수줍어함

 

전화통화한 상황을 중계해주니 문파챗이 시끌시끌 터질듯한 상황으로 감

애들이 너무궁금하다며 가서 금방 분위기만 보고올 척후병을 파견하잔 말이나옴

직장이 동대문인 내가 선발댐 문주라고 등떠밀은 애들이 태반임 둘사이에끼고싶진 않지만....

분위기상 가야댈거같아 터벅터벅 감 카폐에있다하여 갔는대........

 

남자애는 걍착한애임 스타일이 25년모태솔로라고 평소때도 말하였고 패션,헤어에 관심이 전혀없다고 말하는 놈이였음

여자애는 평소에 자기사진을 올려놓고 난 개성있고 매력이넘치는 여자라고 소갤 자주햇음

 

막상 가니 아줌마가있음 25살이라는 진짜 25살이 댈수가없음 난 당황 개당황 헐 이건뭐지

그러다가 여자애가 화장실감 남자애에게 물어봄 어떠냐이러니 좋다함 눈이하트모양임

뭐 지가좋다는데 내가상관할바는 아니라생각해 알겟다함 밥먹엇냐 물어봤는대 여기서부터 이상해짐

 

남자애가 여자애한테 돈을 빌려줫는대 이여자애가 어차피 줄거 서울가서주겠다하며 온상황임

금액이 엄청큰건 아니고 10만원 정도댐 큰금액은 아니니 그당시 파티맺던 문파원들두 얼렁뚱땅 넘어갔다함

 

근대 남자애는 여자애오는대 긴장도대고 어차피 받을돈도있고 또 지금 다른직장 이직준비로 수중에 돈이 없는 상황

무일푼으로 옴 그런대 여자애가 서울와서 자기가 관리하는 가게에가 돈을 받아서 주겟다는 식으로 하엿는대

서울에 늦게와 가게문이 닫혀 오늘은 못주구 내일주겠다라고 말함 (이 모든 상황을 난 그 착한놈말을 통해들음)

 

아? 그러냐 의심스럽지만 금액이 백단위도아니고 십단위니 그럴수두있겠다함

계좌이체왜안하지라는생각이 들긴들엇지만 그려려니함 뭐그럴수두있지 이렇게?

 

둘다돈없다하여 밥부터사맥임 밥먹구 난빠지고 둘이 자러감

그담날이댐 궁금해하며 블소접하니 문파원중 한명이 애네둘 우리집에있다함

걔네집은 인천인대 거까지같이갔다함 그러면서 그문파원애가 귓말을침

 

얘네 돈이하나도없어서 우리집온거야 지금 밥해먹였어

이때부터 이상함

 

왜 돈없대라고하니 돈받으려고 가게를 갔는대 가게가 워크샵 갔다함 그래서 못받았다함

 

여자애가 가끔 말하면서 허언끼가있엇음 평소때도

가장 믿기지않았던게 이번에 골드삿는대 10000골삿다 함 그떄 골드시세가 그당시 안믿겨서 대충계산때린게 100만원돈임

그러구하는말이 만골이있었는대 인벤창 확장하다 마지막줄도뚫어버려서 돈이없다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이대는소리임 이게

근대 어차피 얼굴볼사이아니고 문파내젤친한놈이 데리구온놈인대 여기서 구라치지마라 말이대는소릴해라하는게 더웃겨서

아아 그러냐 하면서 넘어감

 

또하나가 자기가 미용일을 하는대 어머니가 투자를 하여 미용실이 5개가있다함 그런대 그매장이 다 서울에있다함

자기가사장이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이댈수도안댈수도있는대 부산산단애가 가게를 서울에 놔두었다 하여

이해가안대지만 서울지리를 기가막히게 알고잇어 그려려니함 이것도 뭐그럴수도잇겠네 세상에는 별사람 다있으니까

하여간 그러고있다가 올라온상태 위에적은 두가지일 모두 좀 댄일들이라 까먹고있던상황임

 

그런대 서울오기직전 돈을 빌림 서울오니 막상 그돈을 받아서줄 가게는 문이닫혔거나 워크샵갔다함 5개매장동시에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구 그매장중 하나는 어디영화관 앞에있는 간판이뭐인 가게인대 <<- 여기일하는 형중 하나를 내가 아는상황 매장 문 닫기는 개풀

두번째날 지나가보니 문활짝열려있음 (이부분은 예전에 괜히 말쌈하고 트러블만들기시러 그려려니하고넘어감 당연히 구라니까 아 구라쟁이네 이럼서)

 

애가 서울있기로한 3번째날에 정모날짜를 잡아 전부다 종로로모임 몇몇빼고모이니 12명가량옴 그런대 착한남자애만 참석 여자애는 급한일 있어 부산갔다함 돈받았냐물어보니 못받았다함 내려가서 주겠지 라고 이해하고있음 이 멍청하고답답한놈이

 

내가가서 돈얘기끄내니 애들다 뭔소리냐고 물어봄 상황설명다해주니 헐 헐 헐 이러고있음

폰번호 아냐물어보니 폰잃어버려서 연락안댄다고했다함 말그대로 아이디 접고 잠수타면 돈이고나발이고 다잃어버리는상황

또 가기전에 남자애한테 부산갈차비없다며 자기한테 골드를 겜방서 넘기라햇다함 골드채로 아이디를 팔꺼라며

(지금 쓰는아이디는 새로키우는 아이디임) 그리하여 700골정도있던걸 몰아서줫다함 애들한테도 100골정도씩 빌림(내일주겠다며)

라고하여 뜯어간돈이 2천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겜아디로 구글링 쳐보니 아이온에 뜸

샌박에 자기 애칭이라 적어놓은것도 쳐보니 구글링에쳐보니 자주썼던 이메일이나옴

다시검색해보니 싸이미니홈피에 예전에올린글 발견

방명록에전꺼뒤져서 친구라고 생각대는 사람 하나하나찾다보니 생년월일 82년생 집은 부산은개풀 서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정모한다고 술마시구 알딸딸한상태서 말하다가 단체로겜방가서 찾다보니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반전이라며 단체로 멘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대지금 오늘도 접속하여 그착한놈과파티를맺고 놀고있는걸 보고나옴

지금 문파전원이 카톡방 개설하여 증거물수집중 캡쳐떠놓고 집근처 겜방에 있을꺼라는 생각에 그겜방을 찾아가서 현장검거를 노리는중

 

이거끝어케내야대나 한 2~3일쯤뒤 후기 쓸수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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