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김천 K중학교에 다니는 중3짜리 남학생입니다. 제가 이 글을 쓰게 된 동기는 오늘 저희 국어 선생님에 관한 일화가 재밌어서 한번 써 봅니다. 길지가 않아서 읽는데 어려움은 없을겁니다. 국어 수업 중... 갑자기 국어선생님이 귀여니 책 '늑대의 유혹'을 읽던 우리반 반장의 그 '늑대의 유혹'을 보시며 국 : 야임마 수업시간에 무슨 책을 읽고 있냐? 반장 : 네? 국 : 그거 무슨책이냐? 그것도 책이냐? 그런 책은 일찌감치 버리는게 좋을거다. 지금 인터넷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지? 그건 봐서도 사서도 안돼임마. 하시며 그 늑대의 유혹을 가져가버리셨습니다. 그 후론 그 책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99.9%는 방법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