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의 일터도

사실은   

제가 마련한 것이죠."

 

 

    철수가 실업자도 아니고 ...

대한민국 최고의 일자리서 더 좋은 일자리로 옮긴 것 뿐이고... 

철수는 3000억 이상을 가진 부자이고  그중 절반을 잘라

사회에 환원, 재단을 만든 친구고...

 

미스터 HQ는

KBS1라디오 '열린토론' 수요 스페셜에 나와

웃지도 않고 말했다.

공치사를 하자는 것도 아니고 철수를 폄하하지도 않았다.

이 블로거의 귀엔 그저 유머로 들렸다.

 

    경기도가  융합과학기술 대학원 터를 제공하고

서울 대학이 인력을 대고 콘텐츠를 집어 넣고.....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이 오픈하고

경기도는 테크노 단지를 조성하고 ......

그때의 지사가 손학규였다는 이바구다.

 

   철수의 취업을 생각한 건 아니었지만

결과적으로 철수의 취업을 도운 건 맞다.

이건 어쨌든 좋은 인연이다.

 한데, 학규씨와 철수씨가 경쟁자가 될 수도 있으니

인생은 정말 묘한 것이다.

 

손학규도 이기고 안철수도 이기는 ,

절묘한 길은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