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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594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헝ㅋㅋ★
추천 : 0
조회수 : 28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7/05 00:42:34
저는 지금 집을 떠나 홀로 생활하고 있는 23세 여성입니다.
그....여성분들은..아니 오유분들은 왜 그런....음....게이물? 이런 것들 좋아하시잖아요?
저도..좀...좋아합니다.
문제는 제가 한참 여기에 버닝하고 있을 때 사둔 책들이 조금 있어요..
총 세권인데 그 중 두 권은 소설책이에요.. 내용이 쵸큼 야해도 음반하고 같이 서랍에 넣어둬서 왠만하면 잘 안꺼내 볼 것같은데 문제는 나머지 한 권이에요..
정말....컬러풀한 19세 남♥남 패러디 만화책이거든요..
(미성년자에게는 팔지도 않고 심지어 절판된 귀한 소장본임)
저 혼자 방 쓸 때는 그냥 책과 책사이에 숨겨뒀는데....
집이 이사하면서 제 책장 전체는 컴퓨터 방으로 옮겨져 아빠가 쓰고계시거든요
근데...며칠 전에 가봤더니 그 만화책 위치가 조금 바뀌어있더라구요......
동생은 군대가 있고
엄마는 외갓집 가 계시고
집에는 아빠뿐인데....
그 만화책 위치가 바뀌어있고....
친한친구한테도 못보여주는 진짜 야한건데.....
아빠가 보셨을까요?
한 번 비밀은 영원한 비밀일 줄 알았는데...ㅜ
왜 저는 그걸 못 들고 온걸까요ㅠㅜㅠ
모르는 척 다 들거오는게 좋을까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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