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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 부채는 유시민이 승계했다는데 뒷북은 문재인이...ㅋㅋㅋ
게시물ID : sisa_2315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주한량
추천 : 0
조회수 : 21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9/27 23:33:03

 

 

"참여정부, 호남에 진 빚 갚겠다"…는 문재인 민주당후보가 호남을 찾은 모양이다..명색이 민주당대선후보인데 호남에서 지지율이 바닥이다보니 똥줄이 타는 모양이다.

 

근데 어쩌나..참여정부 부채는 유시민이 승계해서 통진당에 팔아넘겼는걸..유시민이 참여정부 부채 승계했는데.. 없는 부채를 만들어서라도 호남에 진 빚을 갚으려나..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5.16 군사쿠데타와 10월 유신..인혁당 사건 등등 과거사 문제를 고집부리고 사과하지 않고, "박정희 당시, 인민에게 진 부채를 역사에 판단에 맡긴다고 했다."

 

 

이 때..호남의 아들이 된 문재인후보는 박근혜를 향해 모라고 했나..또 박근혜가 지지율 하락추세에서 마지못해 박정희 당시 통치행위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했다. 이 때 박근혜의 진정성이 느껴지던가?

 

 

같은 이치로 '참여정부시절 호남에 진 빚에 대해서 문재인이 갚겠다'는 말의 진정성이 느껴지는가? 유시민이 참여정부 부채를 가져가서..문재인이 급한 마음에 없는 빚을 만들어서 호남에 갚겠다고 하는데..

 

 

이 말의 진정성은 피해 당사자인 호남의 유권자들이 받아들일 때..의미가 있는 것이다..박근혜 또한 입으로 골백번 인혁당 유가족에게 사과한다고 한들..피해 당사자가 진정성을 느끼지 못한다면..사과의 의미가 없는 것처럼..

 

 

마찬가지로..호남에서 문재인 민주당후보의 지지율이 떨어지는 관계로.. 급조하여 참여정부가 호남에 진 빚갚기를 한다면 어느 누가..문재인 후보의 진정성을 받아들이겠는가?

 

 

새누리당 박근혜의 지지율이 고공행진하며 대통합 광폭행보를 할 때도 전태일 유가족들이 박근혜의 방문조차 거절할 정도로 진정성을 의심했는데..문재인 민누당 대선후보가 컨벤션효과로 지지율 반짝 급등했을 때..

 

 

과연..문재인의 입에서..호남을 향해 "참여정부 당시, 호남의 진 빚을 갚겠다"고 한 적 있는가..이미 그 때부터 민정당시절부터 줄곧 새누리당에 이르기까지 책사로서 민주당죽이기에 나선 한나라당 책사..윤여준이 영입을 위해 삼고초려하지 않았느냐?    

 

 

PS: 박근혜가 지지율 개판치며 정권획득이 어렵게되자 마지못해..외양간에서 도살장으로 소가 끌려가듯 나와서 박정희시절 독재정치에 대해 사과한 것처럼..문재인 역시 지지율 하락 때문에 마지못해 "참여정부시절 호남에 진 빚을 갚겠다"고 하는 것이 아닌가?

 

 

박근혜가 사과할 시점을 실기하여 진정성을 인정못받는 것처럼 친노 문재인 후보 역시 사과할 시점을 실기하여 그 진정성을 인정받지 못한다. 암튼 한나라당 책사 윤여준을 영입할 정도로 민주당 용광로 선대위를 꾸린만큼 당당하게 호남 유권지의 심판을 받아라..이것도 문재인의 '운명'이다.

 

 

못박을 때 깊이 파인 상처는 설령 그 못을 뽑는다 해도..못자국의 흔적과 아픔은 남는 법이다.

 


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3&uid=146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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