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싶다진짜
나에대한존중은고사하고, 내어머니더러 니네엄마라니..
입만열면 욕, 뭐해주는것도없냐는소리..입만열면 헤어지자..
일상생활이 불가능할정도의 통화, 내 가족들의 사정은 신경에도없고, 자기좋을대로만...
대로변에서 뺨을 때리질 않나 안그래도 귀 안좋은데 귀만 골라서 잡아당기고 때리고..
미안하단 말은 죽어도 안하고 
내가 뭘 잘못했나? 니가오랄때오고 니가 배고플까봐 맨날 먹을거사다나르고 화장품 사주고 그러는데 내가 왜 못해준다는말을들으면서 사람들다있는 백화점 한가운데서 뺨을맞고 치부를 차이고 그래야하는거지..
진짜 그만하고싶다 너랑. 진짜로. 수백번도 더 생각했는데.
그럴때마다 그 성격때문에 친구가 없어져버린 니 모습이 떠올라서
니가 예전처럼 우리집에 무작정 찾아와서 그 불같은 성격으로 해코지할까봐,
도저히 못말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