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여자친구랑 헤어졌는데..마음이 무겁네요
게시물ID : gomin_3595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허전해요..
추천 : 0
조회수 : 31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7/05 02:46:33
여자친구랑 헤어졌습니다..
이렇게 글쓰는거 자체가 웃기지만 제이야기좀 들어주세요..

우선 헤어진여자친구랑은 만난기간은 100일좀 안됩니다..일년전에도 
100일정도 사귀다가 두세번 헤어졌는데 제가 못참겠어서 붙잡고..그러기를 세번 반복했습니다..제가 해외로가게되어 헤어지고 다시 이번에 만났었습니다.

헤어진여자친구는 상당히 이쁩니다..
솔직히 저는 여자친구의 외모.몸매 말고는 저와의 가치관,씀씀이,성격 모두 안맞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외롭고 육체적인 것도 너무 끌여서 놓을수 없었던 점도 있습니다..
여자친구가 너무 외모가 뛰어나서 주변에 남자도 많고 했지만..저는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단지 이쁘고 같이다닐때면
제가 뭐라도된것처럼 자랑스러웠습니다.참..한심하죠...친구랑 밤새고 놀고..술마셔도 저는 깊이 터치안했습니다..싸우고 헤어지기가 두려웠었죠..

헤어지게된 계기는 여자친구가 저를 막대하는 둣한 느낌을받았을때 부터 제가 빈정이 많이 상했습니더..평소엔 저에게 잘대해줍니다..편지도 쓰고 잘챙겨주고 하는데..어제 사건이 터졌습니다..
툭툭쏘아대는 말투가 예전과다르게 저에게 대하는거 같아서 몇번 말했습니다..나에게 막대하지 말라고..그런데 여자친구는 그런의도가 아니엿다말하지만 그게 반복이 되면서 다퉜습니다..

제가 토라진모습에 여자친구도 화가나게되었고..저를.이해못한다고 했습니다.. 말로 풀어보려했지만.할말이 없다하고..대화자체를.거부하였습니다. 답답해서...그후에 헤어지는게 나을거같아서 말했습니다..헤어지자고..섵부른 결론이라고 생각했지만...전에도 헤어짐을 조금 생각했기때문에 ..말이나와버렸습니다..

하루가 지난 지금 후회라기보다 마음한편이 허전합니다.. 자주 같이보고 좋았던 기억들이 생각이 나기도 하고..
솔직히 답답합니다..

저의 친구는 여자친구가 권태기였었던것 같다고 이야기 했습니다..생각해보니 맞는거 같기도 하고요..
지금 심정이요?..헤어진 그녀가 먼저 저에게 다가왓으면 하는 바램이 있지만...그건 그녀의 성격상 안그럴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그렇다고 고 붙잡을 용기도 없고요..이미 두세번 제가 그래왔기때문에ㅇ..

이야기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저 참 답답하고 한심하죠..

무엇을 어떡해 할지 모르겠습니다..미련이 남기도 하지만..더 참하고 나를 이해해주는.사람을 만나보고싶고....

제가 이기적인걸까요...그녀는 저와같이 허전함을 느낄까요..노는것을 좋아하는 아이라.금방 남자를 만날것같기도 라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