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누나가 있서요... 나이차이 얼마 안나요. 못본지 꽤돼서 한 7개월댔나... 볼 수 있는 기회는 많었지만 사정땜에.. 첨엔 연락없다가 가끔 누나가 계속 연락이 왔었어요... 시간지나면서 점점 누나가 연락횟수가 많아져서 오래만에 같이 밥먹었어요. 물론 제가 먼저 먹자고... 둘이 아니고 아는친구 2명도 불러서 같이먹고 그래써요. 서로 아는사이.
근데 오래만에 봤는데 전혀 어색하지도 않고 저한테 스킨십도 막 하시고.. 사정 들어보니 월급타는데도 적자라고 들었어요. 그런데 밥도 사주시고...
마지막에 둘이서 헤어질 때의 말이 좀 무섭기도 하고??;; 갑자기 본인사진 보내줄까 라고 하셔서 좀 당황했음... ;;; 이거 머임?;;; 보내줘도 안보내줘도 상관은 없는데 결국 사진 안받았지만요... 대체 뭐죠 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