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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한 해적들, 인질 죽이기 시작
게시물ID : sisa_2316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친행복
추천 : 1
조회수 : 37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9/28 07:36:33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14298

 

한국인 선원 4명이 소말리아에 억류된 지 9월10일로 500일이 되었다. 싱가포르 국적의 화학물질 운반선 MT제미니호(제미니호)에 탑승했던 박 아무개 선장과 김○○·이○○·이○○ 선원은 2011년 4월30일 케냐 인근 몸바사항 남동쪽 해상에서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됐다.

 

<중략>

 

그런데 사건이 까맣게 잊힌 사이 선원 한 명이 몇 달째 연락 두절된 사실이 지난 8월 말 <시사IN> 취재 결과 확인됐다. 이에 <시사IN>은 8월24일 ‘한국인 선원 4명 피랍 483일째…1명 연락 끊겨’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1보를 내보냈다. 선장 박 아무개씨는 지난 7월까지, 선원 2명은 지난 5월까지 부산의 한 선원 인력공급업체에 전화를 걸어 자신들의 안부와 함께 해적들의 요구 사항을 전달했다. 하지만 나머지 선원 1명은 5개월이 다 돼 가는 현재까지 아무런 연락이 없다

 

<중략>

 


최근 국제사회의 감시가 강화되면서 수입이 줄어들자 해적들은 점점 더 흉포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 지난 9월1일 <소말리아 리포트>는 해적들이 협상금을 빨리 내놓으라며 인질 1명을 살해했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희생된 인질은 2010년 12월 세이셸 공화국 인근 인도양에서 납치된 MV 오르나호의 시리아인 선원으로 파악된다.

 

<중략>

 


2010년 9월10일 외교위 국감에서는 유기준 당시 위원이 “일본 선적 켐스타비너스호가 45일 만에 석방되는 등 한국 국적보다 빨리 석방이 됐다. 한국 정부가 일본보다 구출에 소홀하단 증거 아니냐”라고 지적한 일도 있다. 이에 대해 신각수 당시 외교통상부 장관 직무대행은 “일본 선적이지만 우리 선원이 승선해 있기 때문에 사실은 우리가 지원을 해줬다. 우리 선사는 일본 선사보다 영세해서 교섭에 어려움이 있다”라고 답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제미니호 피랍 장기화 문제가 거론될 예정이다.

 

 

 

명불허전 이명박정부

9개월 동안이나 국민의 눈과 귀를 막아놓고 있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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