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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3596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arry★
추천 : 1
조회수 : 47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2/05 01:50:56
큼, 조금 거시기한 내용이니까 뭐.. 맞겠죠
보통 저는 매우 평범하고 보편적인 꿈을 꾸죠.
그러나 어젯밤은 달랐습니다....
꿈속에서 전 어딘가 건물안에서
여자와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이러고도 꿈인줄 모른게 유머ㅋ....)
그런데!
좋았던 분위기는 내가 남동생놈한테 옮은
그 망할!!
"오렌지를 먹은지 얼마나 오랜짘ㅋㅋㅋㅋ"
이딴 ㅂㅅ 같은 드립시전으로 인해
바닷가에 지었던 허접한 모래성마냥
모래알마냥 산.산.히 부서져버렸죠
아 이게 끝이냐고요?
ㅋ......그럴거면 시작도 안했습니다.
그녀는 저의 그 개드립을 듣고 분노치가 절정에 달했는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떠나려 하더군요.
당연히 당황한 저는 급히 그녀를 잡으려 했으나,
예상외로 '우사인볼트 뺨치는 그녀의 민첩성+
잉여로운 저의 몸놀림'
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그녀의 가..가
가운데에 있는 지방혹 두개중 하나를 움켜쥐었죠
네 뭐, 알아듣은분은 다 알아듣고
상상도 하고 뭐 잘하시겠죠...
(촉감 그런거 음슴..기억도 안나고
궁금하신분들은 자기꺼 만져보시죠?)
본론으로 들어와서
저는 너무 당황해서 그때만큼은
젓가락으로 파리를 낚아챌만한 빠르기로 손을 뗐지만
이미 분노치MAX에 달한 그녀는 그런 저에게
통한의 일격을 날렸으니..
바로 고.자.샷. 이었지요
오우, 꿈인데도 정신적 데미지가 직빵으로 와서
바로 이불을 박차고 새나라의 어린이마냥 일어났는데
문제는...
저는 여자라는겁니다 ㅅㅂ.......
아 남자면 이해를 하겠는데 아오
어쨌든 어젯밤 이후로 남자에게 절대로
고자샷이나 파이어볼 브레이커 따윈 안날릴거라고
아주 강하게 다짐을했죠.
추신-동생아 미안하다 누나는 이렇게 데미지가 셀줄은 몰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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