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사는데..... 저희집이 놀이터 바로 뒤거든요 그래서 애들 노는소리때문에 시끄러운데도 놀이터 맞은편 동에서 계속 갓난애기가 자지러지게 우는소리가 들립니다. 거의 삼사일 되었는데 잔잔하게 음악 깔아놓고 책읽다가도 갑자기 자지러지는 소리 들려서 깜짝깜짝 놀랠정도로 크게 들려요 처음엔 발정기 고양이 소리인줄 알았는데 캬아악 거리는 소리하고 아무래도 다르더라고요 이거 뭐 한번 울면 지금같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울어대니; 집에 사람이 없는건지 학대를 당하는건지..... 그리고 입원생활때 옆 침대 꼬마애가 3일동안 죽어라고 울어대서 노이로제때문에 탈모 오기도 했었는데 지금 다시 머리가 빠지고있어요 ㅠㅠ 여잔데.......아.....스트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