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포켓몬 체육관', 내달 일본에 문연다

포켓몬 게임의 상징인 포켓몬 체육관이 실제로 문을 연다.

사노야스 인터렉트비는 직접 해보는 교육용 엔터테인먼트 시설 ‘포켓몬 엑스포 짐’을 내달 19일 일본 오사카에서 개관한다고 22일 밝혔다.

포켓몬 짐은 포켓몬 이용자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에게 어떻게 포켓몬을 즐길 수 있는지 알려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썸네일

포켓몬 짐 방문객들은 ‘리자몽의 배틀 콜로세움’ ‘가디안의 점수 제어’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포켓몬 배틀, 트레이드, 훈련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이 게임들은 ‘포켓몬 X/Y’ 등 포켓몬 게임의 인게임 아이템을 제공하기도 한다.

썸네일

‘포켓몬 엑스포 짐 기어’ 어플리케이션이 내달 중 함께 출시돼 포켓몬 짐에 대한 이용자들의 사용 통계 및 랭킹 정보를 집계한다. 포켓몬 게임에서처럼 관장이나 배지 시스템이 있을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오는 31일부터 일본 오사카 포켓몬 센터에서 포켓몬 짐 멤버 카드와 패스 케이스 사전판매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