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할 수 없을 정도의 변화가 있네......
포니를 참 좋게 본 게, 시즌1에서는 미국만화 특유의 AHDH 촉발하는 듯한 또라이스러움이 없어서였어요.
그 대표주자로는 스펀지밥이 있는데... 갑자기 줌인해서 디테일하게 비정상적으로 가느다란 이, 고름이 나오는 잇몸 같은 끝장 더러운 거 중간중간 보여주거나 귀에서 벌레나오는 징그러운 거 보여주는 그 또라이스러움을 정말 싫어하거든요.
근데 포니 시즌2 들어오니까 귀여운 핑키파이가 자꾸 그런 역할을 맡는 것 같아서 화가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