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해를 돕기위한 제 필통사진
(만지작 만지작)
(필통을 들어올리며) " 야 이런거 왜붙이고 다니냐"
"왜? 이쁘잖아 번개랑 하프 ㅇㅇ..."
"하프는 뭔지 모르겠는데 이 번개는 알거든?"
(????????????!!!!!!!!!!!!!!!!!!!!!!!!????????!?!!?!?!?!?!?!?!)
"...ㅁ...뭔데.?"
"나 얘 이름도 암. 레인보우 대쉬아님?"
(급흥분) " 엌ㅋ 이거 암? 나 사실 이거 짱 좋아함 헤헤 막 그림도 그림 히힣"
(갑자기 이상하게봄) " 이거 그.... 뭐냐 맨날 찢기는 애들 아님?ㅋ 이거 유아용 만화잖아 이거 보는 사람들을 브로니라고 하던가"
.........
"음.. 적당히 해 ㅋㅋㅋㅋ"
"네 형"
(상황 종료)
많은 내용이 요약되었습니다.
브로니도 아니면서 큐맠까지 알아보고 캐릭이름까지 맞출줄은 몰랐네요 으앜 당했다 ㅠㅠ
심지어 제가 오유 포게하는것도 다 맞춤... (설마 이글까지 보진 않겠지 -_-)
중딩때부터 온갖 사이트를 뒤적거리는 애라는것을 기억해낸순간 제 궁금증은 모두 해결되었습니다
브로니 들킨거 어쩌냐구요?
괜찮습니다 이 친구도 제가 브로니임을 아는 수많은 친구중에 하나가 되었을뿐 ㅎㅎ
(어우 그런데 레인보우 대쉬를 맞출때의 소름 폭발하는 순간은 정말...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