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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하려는 곳이 다단계같아요..부탁입니다..해결책은없을까요
게시물ID : gomin_130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도방정girl
추천 : 4
조회수 : 724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7/07/12 23:40:26



안녕하세요_ 몇일을 끙끙앓다가 이렇게 오유인들에는
다양한 지식과 연령층이 많아..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도움을 구하고자 올립니다..

 

제가 고등학교때부터 알던 친구가 있는데요

같이 미술을 전공해서 미술학원도 같이 다니고 얘가 참 착하고

신뢰 높고 친구도 많고.. 어쩃든 거두 절미하고,

 

 

대학가고나서도 서로 싸이도 있고 폰도 있고 하니 자주는 아니더라도

연락은 하고 지냈거든요_

 

 

근데 6월말쯤에 네이트온에 오래 있는걸 보고 그냥 생각나서

안자고 뭐하냐고 말걸었더니 과제한다고 하더니..

 

 

머 너는 방학때 머하냐고, 자기는 인턴지원해서 뽑혀서 일할꺼같다고..

어디서 일하는지는 안가르쳐주더라구요. 그래서 나도 하면 인턴같은거 하고싶다.

 

하니까 머 사이트 같은것들도 가르쳐 주고 하면서 찾아보면 많다고

 

힘내라고 하더군요_

 

그리고 한 열흘지났나. 연락오더니 혹시 인턴자리 구했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것저것 바빠서 그뒤로는 안구해봤다 했더니 자기 회사에 

 

일하는 언니가 해외로 발령나게되서 그 자리가 비는데 니 인턴 할 생각있으면

 

인맥으로 넣어줄수 있다고 하더군요.

 

근데 회사가 정말 유명한회사거든요.

 

보그(여기선 혹시 문제가 될수 있으니 직접 회사 거론하고 비슷한 계열로), 엘르

등의 이름만 대면 아는 유명잡지사요.

 

그래서 나야 일하면 좋지 하니까 그럼 일단 얘기는 해보겠다고 나보고 확실하게

일할수는 있는거냐고 몇번이나 확인하더라구요.

그래서 나도 일하는거만 확실하면 당연히 할수있다 라고 얘기했죠.

 

그리고 머 아무리 인맥이래도 절차는 있어서 이력서 같은건 적어야되니

머 자기가 전화하면 기본 인적사항같은거만알려주면된다고 해서

전화왔을때 알려줬죠. 내일이면 알수있다고 하더군요.

 

다음날 마음조리면서 연락했더니 나중에 연락와서는 

자기는 될줄 알았다면서 뽑혔다고 하더군요.

 

지금 생각하면 의문인게 자기도 인턴으로 들어갔고, 자기도 인맥을 통해서

들어갔다고 했거든요. 근데 자기가 또 남을 인맥으로 끌어들일만큼의 

어떤 권력이 있다고는 생각 안되거든요..

 

다단계로 의심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절차같은건데요.

 

제가 아무리 인맥이라도 그런 회사 들어가려면 포트폴리오 같은게

필요하지 않겠냐. 필요없다고 했구요.

면접도 일단은 형식상 보는거니까 부담가질 필요도 없다고 하더군요.

 

제가 바로 지방대 생입니다. 

뭣도 아닌 지방대 생이 서울에서 지금 인턴으로 일하고 있는 그 아이 말만 듣고

회사에서 직접적으로 뽑혔다고 연락이 온것도 아닌데 올라가도 되냐는 것이죠.

아무리 인턴이라고 해도 그 아이말로는 인턴이지만 거의 정직원같은 방식으로

뽑히는 거기때문에 걱정안해도 된다고.

 

아무리 인맥이라고 하지만 저같인 지방대 생이, 포트 폴리오, 자격증, 수상경력

하나 없이 그것도 형식적인 면접후에 바로 뽑힐수가 있냐는 것이지요.

 

 

다단계의 방식이 모두 위의 제 사례처럼 지방대생을 일자리가 있다고 하면서

끌어들인다고 하는데, 다단계라고 하기에도. 아니라고 하기에도 너무나

다단계와 방식이 비슷하다는 겁니다.

 

의심하기 시작한 뒤론 모든것이 다단계같습니다.

 

 

두번쨰는 아는 오빠.

다단계 방식에서도 일단 올라오면 술자리 등에서 아는 오빠, 누나가 있다는 식으로

얘기한뒤 술자리에 불러들인 후 자기가 원래 데려가려고 했던 회사는 머 

일이 정말 잘못되서 일 못하게 됐다고 한 후에 그 아는 오빠 누나가 일하는 회사가

마침 인턴이나 직원을 모집하고 있어 그쪽으로 일자리를 알아봐줄수있냐고 하고

그 상대방은 곤란한척하면서 그럼 낼 일단 면접볼수 있게 해준다 라는 식의

방식이라고 하더군요.

 

제 친구도 자기가 전화통화할때 자꾸만 어릴때부터 알고 지내던 진짜 괜찮은

오빠가 있는데 나 오면 꼭 소개시켜주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생각해보면 걔는 서울도 대학에 있어서 어쩌다가 자기가 그런얘기를 할수도있지만

이떄까지는 그런 아는오빠에 대한 얘기를 들은적이 한번도 없었다는거.

이건 그냥 넘길수도 잇겠지만 어쩃든 아는오빠. 라는거 자체부터 먼저 의심이 됩니다.

 

 

그리고 내가 먼저 전화를 걸어서 바로 받은적이 한번도 없다.라는것

 

이것도 다단계에서 의심하는 부분중에 하난데 다단계 사례에서도 흔하더군요.

회사 일이 바쁘니 못받을 수도 있다고 하지만 자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나

하면 눈치봐서라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정직원이 아니고

자기도 인턴이니 못받을 수 도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정말로

그 회사가 끝나고 난 후인 시간에도 전화를 제대로 받은 적이 없습니다.

다 자기가 다시 걸려왔죠. 머 회사 눈치보여서, 바빠서, 회식중이여서가 대부분.

 

또 조금만 늦게 전화해도 안받더군요. 한 열시쯤인가 열한시쯤인가.

궁금한게 생겨서 전화햇는데 안받더군요.

다음날 넌 왜그렇게 통화가 안되냐 했더니 너무 일 피곤하고 하니

집에오면 싸이고 뭐고 컴퓨터할 시간도 없이 바로 잔다고 하더라구요.

 

 

주위에 알려지면 안된다는 당부.

 

인맥으로 들어가는 거기때문에 절때로 직접적인 회사이름이

외부에 알려지면 곤란하다고 하더군요.

친구들한테나 막 절때로 어디 들어간다.고 말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많은 짐이 필요없다.

 

아는 언니집에 자기도 같이 살고있는데 그 언니가 정말 착한언니라

원래 언니친구가 같이 살려고 했는데 자기가 자기 친구 데리고 올꺼라고 

쪼르고 쫄라서 회사 일 할때는 그집에서 살면된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되냐고 하니까 그 언니가 정말 착하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살다가 눈치보이고 하니까 머 자기랑 둘이 같이 살게되면 좋으니까

머 그건차차 알아서 하고 어쩃든 모든게 다있으니까(머 고데기, 등등)

말그대로 옷만 몇벌 들고오면 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냥 생활비 정도로 쓸 한 20-30만원정도만 들고오면 된다고.

또 돈은 언니랑 올라와서 잘 얘기해서 생활비로 얼마정도 낼껀지

결정해서 내면 된다고 하더군요.

 

내가 이 부분도 좀 갸우뚱해서 올라가기전에 그 언니라는 사람과 전혀

연락안해보고 바로 올라가서 그렇게 막 해도되는거냐고

그날 바로 가서 만나도 되는거냐고 하니까 별 상관없다고 하더군요.

 

 

부모님이 걱정이 너무 심하셔서. 

그 회사의 팀장과 직접 연락해보고 싶어 하신다.

 

 

그말을 하면서 전화를 했더니 자기가 물어보겠다고 하더군요.

제가 아침일찍 연락했었거든요.

어디냐니까 찜질방이라더군요.(여기서도 움찔, 다단계가 대부분 친구들을

찜질방에서 재운다고 들었기때문에) 왜 거기서 자냐니까 어제 늦게까지 일하고

그냥 회사 근처 찜질방에서 잤다고.

 

 

근데 그 통화에서 제가 어느 부서에서 일하게 되냐라고 하니 

아직 모른다고 하더군요.

어쨋든 그렇게 자기가 첨에 연락처 가르쳐달라고 햇을때도 회사에서

머 그런거 때문에 가르쳐주기가 좀 곤란하다는 식으로 얘길하더니

내가 그럼 부모님이 안보내려고 한다..회사에서 직접 연락온것도 아니고 

친구말만 듣고 올라가려고 한다고 해서 안보내시려 한다.

해서 자기가 일단 회사가서 연락준다고 했죠

 

 

그리고 밤에 한 8시쯤 전화했더니 안받더군요.

그리고 좀 있다 자기가 연락오더니 회식중이라 몰랐다고 하더군요.

팀장연락처는 알아봤냐 하니까 . 이러더군요.

오늘 팀장이 졸라 까칠하더라고. 그래서 내 사정을 얘기했더니

일하기 싫으면 하지 말라는 식으로 얘기 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내가 어느 부서에서 일하게 될지 모른다고 하더니만

편집부에서 일하게 될꺼라고 하더군요.

어쩃든 나도 많이 곤란하다. 아빠가 안보내려 한다.

그럼나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하니까 

아빠 걱정안하시게 니가 얘기를 잘하라고, 원래 어른들이 걱정이고,

의심이고 많다면서 니가 잘 말씀드리라고 하더군요.

 

 

사실 이 부분도 의심하자면 의심되는 부분인게 당연히 그 언니라는 사람이

비는 자리에 들어가는거면 그 비는 부서로 들어가는게 당연한데

걔가 첨엔 몰랐다가 나중에 연락와서 알려줬다는 거지요.

 

 

어떻게 보면 당연한 사실인데 말이죠.

 

내가 한번은 내 친구가 다단계 사기를 당했다며 은근히 직접적으로

너도 다단계 아니냐는 식으로 얘기하니까 얘가 막 웃으면서

장난스레 화내며 내가 너를 휴학까지 시켜가면서 그런짓 하겠냐고

너 서울 못올라오게 한다는 식으로 농담처럼 그러더라구요.

 

 

엘르에 직접 전화도 해봤습니다.

하지만 아직 면접을 본 상태가 아니기때문에 진짜로 인턴으로 들어가게 되더라도

정식으로는 면접 본 상태가 아니라 내가 인턴이름에 없을 수도 있다고

주위사람한테 들어서. 그런 확인도 사실적으로 불가능한거같구요.

 

 

일하는 날짜도 아직도 확실히 모르고 8월초로 알고있다고

내가 답답하다 그랬더니 날짜가 정확해지는데로 바로 알려주겠다고 하더군요.

 

제가 못박는 말로 엄마가 너무 걱정되서 안되겠다고 같이 따라오시겠다고 했다고,

그랬더니 정말 자기 못믿어서 걱정되서 그러는거면 안그래도 된다고 하면서

자기가 데리러 갈껀데 너무 걱정마시라고 전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나도 그냥 엄마도 친척도 보실겸 해서 겸사겸사 오실꺼다

어쩃든 부모님이랑 갈꺼다라고도 확실하게 못박앗는데 별 반응이 없더라구요.

 

휴학도 미루겠다고 했습니다. 내 눈으로 직접 일단 회사를 밟아봐야

나도 안심이 되서 휴학처리를 할 수 있을꺼같다.

휴학처리는 가서 당일날도 바로 가능하니 걱정안해도된다.

그리고 제가 아르바이트 하는것도 있는데 일단은 올라가기전까지 안그만두고

계속 할꺼라고도 얘기했구요. 

 

어쩃든 그 아이도 우리 엄마를 알고는 있었기때문에 엄마랑 직접 통화도 했었구요.

그냥 엄마도 인사치레처럼 좋은 자리 알아봐 줘서 고맙다는 식이였고,

친구도 걱정마시라고 하는 정도의 통화였지만요.

 

 

다단계는 친구고 가족이고 다 팔아먹는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친구를 믿고 싶은것도 어쩌면 바램일까요.

 

내가 몇번이나 의심하는 투로 얘기해도 꼬박꼬박 

잘 받아주면서 내가 나름 부모님이 너무 걱정해서 ..의심해서..라고 

핑계를 대니까 오히려 니도 그래 정말 답답하겠다느니 하며

걱정해주더라구요.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자기도 지방에 있다가

대학올때 심란했다면서 너도 딱 그 기분일꺼라고.


그리고 오늘 엄마가 결국 몇가지 의문점들을 물어보려고
제친구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저는 학원강사라 학원에 있었고.;;나중에 들었습니다..)

저한테는 분명 아는언니랑 함께 산다고 했던 아이가
엄마가 너랑 함께 산다는 언니가 누군지. 연락처랑 주소를 물어봤더니
얘가 횡설수설하면서 사촌오빠가 집을 얻어줘서 거기서 혼자 산다고 얘기를 했답니다.

엄마가 에민해서 잘못들을수도 있었겠지만 옆이 너무 소란스러워서
옆에 누가 있니?라고 물어봤더니 아뇨 하면서 당황하더니 조용해 지더랍니다.

또 마찬가지로 팀장개인연락처나 회사 내선번호는 알려주지 않는다는 말을 하는데
팀장 이름을 물어도 모른다고 했답니다.
내가 사기인거 알겠다고 해도 엄마가 계속 얘기하는통에 서로 목소리가 커져서
엄마가 흥분해서 나 들으라고 이부분은 말을 지어냈을수도 있겠지만 어쨋든 제가 생각해도
이건 아니다 싶네요..
엄마가 열한시 반부터 통화하려고 전화했는데 계속안받다가 문자로
나중에 점심시간에 연락드릴께요 해놓고는 또 여섯시일곱시쯤 전화해도 안받고
여덜씨쯤 전화와서 왜이렇게 전화가 안되니 했더니 자기가 또 폰을 차에 두고와서
라는 식으로 말하더랍니다..
엄마가 아까 점심떄는 연락해놓고 차에 폰을 두고왔니 하니까 당황하더라더군요..

중요한건 엄마랑 그렇게 통화하고 난뒤에 
저는 몰랐는데 저한테 그 친구가 전화가 왔더군요..
문자로 전화도 안받고 머하냐ㅋㅋ 하고 왔더라구요.

연락했더니 막 엄마가 걱정이 많으신거같다고 자꾸 그런식으로 말을하길래
나도 일단 엄마가 통화할꺼란걸 알고있었길래 통화했구나 싶어서
내가 먼저 왜, 하면서 궁금한척 하면서 엄마랑 통화했나..라고 했더니
정말 걱정많으신가보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왜 얘기해라 그랬더니
우리엄마가 절떄 너랑 통화한거 비밀로 해달라고 했다고,

그래서 머 대충 내가 어르고 달래는 식으로 궁금한척 하면서 물어봤더니 
머 이런저런거 물어보더라 하더니 내가 원래 당황하면 말을 좀 더듬는데
엄마앞에서 많이 더듬었느니 그런얘기랑 폰을 두고와서 연락못했는데
라는 식의 얘기도 하면서 엄마가 많이 못믿어우신거 같다고..

또 회사측에서는 외선전화는 몰라도 내선전화는 절떄 안가르쳐주기떄문에
참 자기가 중간에서 어찌해야할지 곤란하다고..
어쩃든 될수있으면 전화번호를 알아보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러고 결정적인 얘기는 자기 아는 오빠 일하는 회사가 좋은거같아서
회식자리도 따라갔는데 정말 괜찮아서 자기도 차라리 그쪽으로 옮기고도 싶더라고 
그렇게 얘기하면서 난 니가 그쪽 아니면 일 안할생각이냐면서 난 또 너무 미안해서
그 오빠회사라도 소개시켜 주려고 했다고 하더군요..

혹시나 싶어서 내가 만약 그 회사아니면 그냥 난 바로 내려올꺼다.
다른일은 할생각없다..라고 아예 못을 박았더니
음 자기때문에 더 일이 잘 안풀리는거같다고 미안해 하더라구요.

이렇게까지 엄마랑 그아이와의 통화와 내가 통화한거를 조합해보니..
아 정말 다단계구나 싶은 생각만 이제 듭니다..

이 통화에서도 내가 엄마 아빠 얘길하면서
너 정말 다단계 아니냐 라고 한번더 물었는데도 친구는
내가 어머니 아버지 진짜 힘들게 일하시는거 아는데
내가 그런 다단계나 할꺼같냐고 못을 박더군요.. 

어쩌죠. 어떻게 다단계인지 아닌지. 직접 서울로 가기전에

알아볼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너무 답답합니다. 진짜일 수도 있는데 내가 의심하는 거같아서..

 

제가 알고싶은것은 제가 생각해도 아니라고 하기엔 너무나

다단계와 방식이 비슷하다는 것. 정말 정말로..다단계 일까 라는 것일까 와,

 

어쨌든 아니라고 확인만 되면 서울로 안올라가고 좋게 해결하고 싶은데
내가 정말로 인턴이 확실히 된건지 아닌지 알 수 있는 방법입니다.

또 만약 여러분생각에..정말로 다단계라면..
내가 앞에서 들었던 예들을 걔한테 직접 얘기해줘도 될까 라는 겁니다.
내가 다단계에 대해서 조사해봤는데 네 상황과 너무 똑같다..
저런 얘기를 해도 될까요.
자기가 몇번이나 다단계가 아니라고..
또 자기는 내 서울에서 좋은 일 시켜주겠다고 노력하는것일수도 있는데
저런식으로 말하는게 과연 괜찮을런지...

모르겠습니다..ㅠ
여기까지 읽어주셨다면정말..너무 감사하고..너무 답답하네요...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너무 답답하네요.

 

저도 정말 다단계라 친하던 친구 하나 잃는 건 아닌지..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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