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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597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긍까Ω
추천 : 0
조회수 : 522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2/07/05 16:12:19
밤한시쯤 자려고 바닥에 누우면 아랫집사람이 귀가하는 소리가 들린다.
'탁탁탁' 문앞에 작은 계단 오르는 소리.
'절그럭' 열쇠로 문여는 소리.
'기이익' 문여는 소리.
그리고
'......쾅!!!' 문닫히는 소리...
이 아파트는 현관문에 완충장치가 없다.
문을 열고 들어가서는 그냥 세게 당겨놓고 손을 떼는것이다.
그러면 당연히 문은 신나는 충격음을 온동네에 선사한다.
아마 내 경험으로 볼때 저런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어지간히 무감각하다.
지적하면 ????? 정도의 반응을 보인다.
좋겠다... 부러운 성격이다.
너무 부러워서 때리고 싶다.
그래서 묻는다.
망치가 나을까 쇠파이프가 나을까?
무엇이라면 그 무감각한 사람들을 아주 센서티브하게 해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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