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지 상사한테 조금 뭐라 들은거가지고(내가 대리네 상사한테 꾸중듣는거 들었는데 그냥 엄마한테 조금 충고받는 수준이었음)
그때 일하던 조의 조원들이랑 팀장 다 싸잡아 모이게해서 ㅅㅂㅅㅂ거리면서 니들땜에 내가 왜 욕먹으면서 일해야되냐고하면서 존내 반말과 욕설 찍찍 뱉어대는데 야 ㅂ모대리야 여기 사원들중에 니보다 나이 열살은 차이나는 분도 계시거든? 것만아니더라도 니보다 연장자가 반이상이야 ㅅㅂㄹㅁ
그외에 사무실에 근무하는 인간들 보면 가관.
밑에 공장에서는 사원들 ㅈ빠지게 기계 안멈추게 열라 뛰어다니는데 언제 한번 사무실들가면 한놈 컴퓨터에는 스타 배틀넷 켜져있고 또 한놈은 고스톱켜져있고 다른 한년도 스타 배틀넷 켜져있더라. 그나마 사무실 막내인 한 대리분은 매일 기공과 출신인 나도 조금 어지럽게 CAM키고 이리저리 일만하고. 아마 일 몰아주는듯.
그외 과장님 한분은 사원들한테 잘해주시고 뭐 일도 잘하시니 불만은 없지만 대리 관리를 잘 못하는듯.
사장? 사장이라는놈이 매일 놀러다니는지 뭐하는지 모르겠는데 3개월 일하는동안 3번봤음.
일화 들어보니까 뭐 공장에 작게 불난적있었는데 소방차오고 바로 뒤에 차타고 달려와놓고선 꺼진불보고 사원들에게 빨리 기계나 돌려하고 사원반은 뿌려진 물 닦게 하고 반은 기계돌리게해서 평소보다 1.5배 제품 뽑아내게 만든 독종. 심심하면 공장에 놀러와서는 사원들한테 쉬는시간 없애버린다고 ㅂ모대리 통해서협박해서 쉬지않고 일하게 만드는 별로 본적은없지만 충분히 ㅅㅂㄹ.
언제는 뭐 ㅂ모대리한테 들은게, 얼마나 공부못했으면 공부안하고 여기서 일하냐 하고 존나 비꼬는데 시발아 내가 좋아서 여기서 일쳐하는줄아냐? 집에 돈이 없다는데 벌고있잖아 시발아
...아아 평소 욕도 안하던 제가 이회사 들어가고 욕을 맛깔스럽게 하는법만 배우고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