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책대여점 사라진지 어연 4년째
아무리 뒤져봐도 씨가 말라버린 책대여점
1년차쯤 타 동네 책방을 전전하다 하나씩 사라지고 결국
옆동네까지 가야하는 (버스 3~4 정거장)
그래서 결국 만화책을 빌려보기 포기한..
검은루트를 통해 보는방법이 있으나
가독성이나 전혀 책을 읽는 느낌이 안나서 손이 안갔던...
그래서 내 머리속 신작은 3여년전에 멈춤
그러던 어느날.. 집에서 무려! 5분도 안되는 거리에!
책대여점이 생겼똬아아아아아아아앜
막 그 책방이 빛나 보이고
천국으로 가는 문으로 보임 (그런데 지하)
이제까지 보았던 3년치 신작 및 새로운 장르 볼려면 얼마를 가지고 가야 하는거야앜ㅋ
하앜하앜... 진정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