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삿갓이 자신의 시에 말장난을 많이했지요. 그중의 대표적인 예 하나를 골라서...숙제로 썼습니다. 이겁니다. <해석> 書堂乃早知 서당을 일찍부터 알고 와보니 房中皆尊物 방 안에 모두 귀한 분들일세 生徒諸未十 생도는 모두 열 명도 못 되고 先生來不謁 선생은 와서 뵙지도 않네 해석은 옆의 내용이지만...뜻이 아닌 음으로 생각해 보십시오... 서당내조지 방중개존물 생도제미십 선생내불알 --서당은 내 XX요, 방안은 모두 개XX라, 생도(학생)은 XXX요, 선생은 내 XX이라. ↑긁으세요! 음독입니다...뜻도...나와있죠.-_-;; 원래부터 알았다→속아주는 셈치고 추천! 재미있었다→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