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미 캘리포니아주)=AP/뉴시스】세계 최초로 AIDS에서 완치된 티모시 레이 브라운(45)이 지난 5월 16일(현지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트레저 아일랜드에서 자신의 애완견 잭과 함께 산책하고 있다.
1995년 HIV 양성 판정을 받은 브라운은 2007년 독일 베를린에서 백혈병 치료 목적으로 말초혈액 줄기세포를 이식받은 3년 후 혈액검사에서 백혈병뿐만 아니라 에이즈 바이러스가 완전히 사라져 에이즈에서 해방됐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례는 아직은 일반화될 수 없다"며 "완치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