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용 영화만 따로 모아놨던 F 드라이버를 열어보고 지난 영화 감상을 하다 지난날.. 딴엔.. 눈물 콧물 짜내며 봤던 싸이보그 그녀..
편의점에서 호빵사다 쇼파에 누워서 다시 봤네요..
휴... 곽재용 감독 영화 특유의 최루성 멜로랄까... 뭔가... 몇번이나 본영화지만.. 매번 볼때마다 후유증이...
일본 영화 일본 드라마를 무척 좋아하는 나에겐 너무나 친숙한 두 남녀 주인공... 그래서인지.. 더더욱 집중하게 되고..
더욱 몰입해서 보게된 영화.. 휴... 역시나..
지난 몇년간... 쉼없이 일에 쫒겨 메말라 버린 줄 알았던.. 내 감성.. 그리고 내 눈물샘..
아직은.. 살아있구나.... 라는걸 일깨워준 영화네요..
2000년~ 2012년 일본 영화를 꽤나 모았던것 같은데 혹시 내가 놓쳤을지도 모를 주옥같은 영화 추천 해주세요 ^^
아래는.. 영화 말미 클라이맥스 부분.. 영상..
과거로의 시간 여행
무자막 풀 무비 버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