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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육상자위대, 한국 1시간내 도달 가능
게시물ID : military_360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닥호
추천 : 13
조회수 : 1684회
댓글수 : 60개
등록시간 : 2013/12/18 17:38:24
일본의 육상자위대가 본토 방어 중심의 군대에서 해외를 넘나들 수 있는 기동력을 갖춘 기동타격부대로 변신한다. 

이렇게 바뀐 일본 육상자위대는 한반도와 비행기로 불과 1시간 거리인 규슈지역에 집중 배치된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17일 아베 신조 정부가 확정한 신방위대강과 중기방위력 정비계획에 따라 일본의 육상자위대가 해외를 넘나들며 공격을 할 수 있는 기동타격부대로 탈바꿈하게 됐다. 

지금까지 육상자위대는 옛소련의 대규모 상륙을 상정해 본토를 방어하는 데 주안점을 둔 전력구성과 부대배치를 유지해 왔다. 

산케이신문은 "중국과 북한의 증대하는 위협에 일본이 분쟁 당사자가 될 가능성이 현실화하고 있는 가운데 실질적으로 `싸울 수 있는` 자위대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육상자위대는 15개 사단 중 7개를 기동사단으로 재편하고 북쪽 홋카이도와 남쪽 규슈 지방에 집중 배치된다. 

전력도 고정형 무기를 축소하고 신속한 이동이 가능한 기동형 무기를 대폭 확충한다. 전차와 화포 보유 규모는 현재 각각 400대에서 300대로 축소되는 대신 기동전투차를 집중적으로 증강한다. 

이렇게 기동타격 기능을 강화한 육상자위대는 해상ㆍ항공자위대와의 연계된 작전능력도 강화한다. 항공자위대에서는 육상자위대 수송을 목적으로 한 수직이착륙수송기 오스프리를 2015년 중 17기를 조달한다. 

일본 정부는 육상자위대의 이 같은 변화에 대해 중국의 센카쿠 열도 침공에 대비한 낙도 탈환을 목적으로 내세웠다. 하지만 한반도와 1시간 거리인 규슈에 배치된 부대는 만에 하나 한반도 유사시에는 단독 혹은 주일 미군 지원부대 성격으로 한반도 진입도 가능하다. 집단적 자위권을 보유한 이후에는 미군 지원의 명분을 내세울 수 있다. 항공자위대도 구형 전투기를 대부분 최첨단 스텔스기인 F-35로 교체해 전투 능력을 대폭 확충한다. 

일본 극우세력들은 친한 행보를 이어가며 아베 신조 총리에 대한 견제세력을 자임하고 있는 아베 총리의 부인 아키에 여사마저 공격하고 나섰다.
 

우익 성향 잡지인 주간신조는 이번주호에서 `아키에에게 침묵하는 아베 요오코, 대분출 5초 전`이라는 타이틀 기사를 게재했다. 아베 요오코 씨는 아베 총리의 모친이자 A급 전범인 기시 노부스케 전 총리의 장녀이다. 아키에 여사와 아베 총리 모친 간 고부갈등이 폭발 직전에 다다랐다는 내용이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3&no=1306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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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본 왜 이럴까요.

근데 오는 건 그렇다치고 상륙은 할 수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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