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겉으로는 남자를 별로 안좋아하는거 같지만 남자를밝히는거같음 그렇다고 남자들을 막만나고 다니기보다 음..그냥남자가좋음 사귀면 또 오래 못감 집착을 정말 싫어하지만 내가 더 좋아하면 그 상대방은 반대의입장으로 생각할거같기도함 남자가 좋지만 여자랑 더친해질려고 노력많이함 난내성격이쿨하다는 소릴 많이 듣지만 난 생각보다 쿨하지 못함 안좋은 기억 오래오래 가고 잊지도 못함 게임 좋아하는데 앞서말했듯이 남자들이랑 노는게 좋아서 그랬던거같기도함 항상 온라인에서 논란되는더치페이 난찬성하는쪽이였음 가끔 차한잔사라했다고 ㅈㄹ하는여자들 보며 넘화났음 근데 솔직히현실에서 난 그런애기한적이 없어서 현실적으로 다가오지 않았던걸까 소개받은남자랑 얘기하면서 더치페이얘기를 물었는데 당연히해야한다는소리에 살짝 움찔했음 결정적으로 내가이중적이라는걸 느꼈을때임 평소에 내가 그렇게 흔히들말하는 개념녀들의 생각을 가진게아니였나 그 남자 말에 바로 속으로 수긍이안되었을때 내가 벌써어디서부터 그렇게 물들었나싶기도하고 남자볼때 부모님한테하는 모습(전화 등) 그런걸 좀 염두에 두게되었는데 막상 나는 부모님한테 효녀효녀 거리지만 잘해드린거하나없고 말안듣고 부모님이 원하는걸 하나도 해드리지못한거 같아 넘맘에걸리고 그래서 빨리독립해서 짐덜어드리고픈마음뿐임 내가그런걸 따질 자격이 없다는걸 생각함 내가언제부터 이렇게 이중적으로 된건지 어떻게 해야 겉과속이같아질지 잘모르겠음 내겉모습 나의 가식적인말들에 날 좋게봐주는사람 모두 에게 미안하고죄송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