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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100회 특집 The Musician
게시물ID : humorbest_3601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ooey★
추천 : 24
조회수 : 4074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6/04 13:49:33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6/04 02:13:22
정신없는 일상에 바쁘시지만 그래도
두시간여 시간 내시어 꼭 보셨으면 하네요
가수분들 뒤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하시는
세션맨분들이 주인공이셨던 무대였습니다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 정도였어요
제 개인적인 감정으로는
최백호님과 이적님이 함께 부르신 '낭만에 대하여'와 '다행이다'
오랜만에 얼굴 비추는 박화요비님의 '어떤가요'
그리고 한국 아코디언의 거장, 일흔 여섯 춘추이신 심성락님의 아코디언 연주에
보고 듣는 내내 입가에 미소도 번지고 눈물도 고이며
우리들이 주인공이 된 무대가 처음인 듯하다며 뭉클해하시는 모습에
너무 보여지는 부분에만 찬사를 보낸 건 아닌지 되돌아보며 마음이 애잔하기도 했네요
정말이지 행복한 금요일의 마무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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