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곰 : 내가 연어 잡아다가 눈깔만 빼 먹고 산에 버려서 에너지의 순환이 가능한거야? 알아 짜샤?
코뿔소 : 흥 웃기시네! 내가 아프리카의 거칠고 딱딱하고 맛 없는 풀만 골라서 뜯어 먹으니까 영양들이 어린 잎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거야
베스 : 니들끼리 신나게 욕해라 ! 빙신들 !! 옛날에 미국 살때는 온 천지가 다 내 적이라서 알도 많이 낳고 지키기까지 했는데
한국 오니까 다 내 밥이다. 여기 살 만하다 야 ㅋㅋ 적이 없어 !!
황소개구리 : 하하하 나만 하겠냐? 예전에 뱀만 보면 무서워서 벌벌 떨었다고 엄마한테 배웠는데 요즘 뱀들이 밥을 못 먹나? 왜케 힘을 못써 !!
짜식들 내가 이제 무섭겠지? 눈에 띠면 다 디진다! 꼭꼭 숨어 댕기그라 !! 내 너희에게 오천년의 한을 풀리라 !!